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1군단 예하 11방공단 2대대 장병을 격려와 칭찬합니다.
저는 2014년도 소령으로 전역한 예비역 입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아들셋을 낳아 1명은 해군전역, 1명 학군후보생, 1명 1군단 예하 11방공단 2대대에서 천호(발칸 대체)를 운영하는 소대 분대장으로 근무중인 막내아들 아빠 입니다. 군은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기억합니다. 전역한지가 벌써 10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군복만 보면 가슴 한쪽에서는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주 11방공단 2대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하였는데 몇가지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저역시도 1군단에서 최종 전역을 하였는데, 가장 지리적으로터 중요한 축선이고 얼마전 북한의 무인기가 수도서울까지 침투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어 저역시도 참 마음아픈 기억이 납니다, 울 막내가 방공병과 교육후 1군단에 배치되어 진지에 투입되어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노후된 발칸을 30미리 차륜형 천호(명칭)로 배치하여 강화 하는것도 보았고, 또 군 장병이 부족하여 진지교대의 어려움을 듣는것도
마음이 아픈 생각을 너무나도 하였습니다.

군에 근무중인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방공근무장병들이 가장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내아들놈이 아빠 부대개방행사 한다고 하는데 올수 있어! 그날이 훈육대 동기모임인데 그래도 만사를 제치고 달려 갔습니다. 처음부대를 가보니 참! 구석에
있구나, 지휘관 중령 황해준 이하 간부 및 병사 다해서 40여명 대대장 소개를 들어보니 3분에 2병력이 진지에 투입되어 있고 대기인원으로
부대개방행사를 한다고.... 짜임새 있고 간결하고, 믿음직 스럽게 해주는 장병들을 볼때 너무 고맙고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정도 였습니다.
불비한 상황속에도 지휘관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움직이는 우리 장병들을 볼때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또! 제 직능이 감찰이라
누구보다도 부대의 속성을 이해하는데 장병들의 모습을 볼때 싫어서가 아닌 우리 부대를 방문하신 부모님들께 보여 줄여고 하는 모습 거짓으로 포장이 아닌 진실된 모습을 볼때 정말 훈련이 잘된부대고 부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인원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에서 배운것을 사회에 나와서도 똑같은 감사업무를 하는 예비역이고 군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후배 장병들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해주고 십어 몇자 적었습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분인 국방부 감사실, 홍보실에서 보신다면 꼭 대대장과 부대장병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예비역 소령 심율 올림.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