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1.근무복
2014년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육군 정복과 예복을 통합할 계획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근무복은 통합되어 있지 않더군요.
미군은 이미 정복안에 예복 근무복을 통합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러면 어떨까 합니다.
기존 동계 하계 근무복을 폐지하고 정복안에 입는 회색셔츠를 조금 변형해 근무복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견장대를 달아서 천으로된 견장을 달고 가슴에는 약장과 휘장,명찰을 달아서 근무복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근무복은 동정복 셔츠에 정복 넥타이를 착용하고 하근무복은 하정복 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윗단추 두개를 풀어서 말이지요.근무모는 베레모를 쓰면 될것 같습니다. 견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착물은 다 떼고 거기에 정복 상의를 입으면 정복이 되게 말이죠.

2.예복
지상군 페스티벌에서의 예복은 회색 셔츠에 자주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너무 품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복은 예복용 흰색셔츠를 제정하고 거기에는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3.부사관용 정복,정모
부사관도 정복 견장대에 장교와 같이 금속 계급장을 착용하고 있어서 멀리서 보면 구분이 잘 안갑니다. 그래서 견장대에 금속 계급장을 다는 대신 부사관은 양 팔뚝에 천으로 된 계급장을 오바로크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모도 장교용 정모와 같아서 혼동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사관용 모장을 따로 제정하고 턱끈을 금색이 아닌 검정색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4.해군 정모 예모 통합
해군은 정복과 예복은 통합되어 있는데 예모는 영관급 이상부터 꼬은 턱끈으로 된 게 따로 있습니다. 굳이 꼬은 턱끈으로 된 예모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모를 폐지하고 기존 정모를 예모로도 쓸 수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해군 부사관용 정모
육군 부사관과 마찬가지로 해군 부사관도 턱끈이 금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모장만 다를 뿐이지요. 역시 검정색 턱끈으로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