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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나의 영혼한 중대장님
요즘 군대를 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난 소위 말하는 학교에선 일진이였고 사회에선 깡패 건달이였다. 그런데 내가 군대에가서 만난분이 계시다. 1998년당시 1군지사 71정비대대에 716중대에 오신 의욕 넘치고 진정한 군인 같으신분 유영수대위님! 난 고등학교도 못 나왔고 몸에 문신들이 가득했지만 군대가 너무 가고 싶어서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가 다 였다.다행이도 운전병 지원이 되어서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해서 군대를 가게된 케이스다. 그리고 자대에서 만난 나에게 그리고 그때에 우리동기들 후임 들에게 잊혀지지 않으시는 분 유영수대위님을 만나게 되었다.나에게 공부해서 검정고시를 볼 기회를 주셨고 그리고 사회에 나가선 사람답게 살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기 위해 우리 꼴통 동기들에게 기회와 사랑을 주신분 다행히도 군대에서 검정고시를 패스하여서 제대후 대학도 졸업하고 결혼도 해 두아들에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되었고 지금은 이제 곧 큰아들이 군대를 간다. 하도 내가 군대에서 있었던 재밌고 좋은 일들만 말해주다 보니 우리 큰아들도 군대가는걸 당연시 알고 컸고 끝내는 특전사를 지원했지만 탈락하고 일반 육군병으로 내년 입대예정이다. 난 지금도 말한다. 다시 갈수만 있다면 난...아빤...다시 군대에 가고 싶다고...그리고 그곳에서 만났던 많고 좋은 인연들중...
꼭 다시 만나서 그때에 불태웠던 우리들의 젊음과 그리고 우리들에게 아니 나에겐 더 고맙고 뜻 깊은 감사한 그분과 다시 군생활을 하고 싶다고...군대에서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사회에서 거름이 되어 지금 사람답게 인간답게 살수 있게 해주신 그분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아직 현역으로 계신다고 들었다. 그리고 군생활을 저희랑 하셨던 1군지사에서 끝내실것 같다고 들었다. 난 그런분이 군대에 더 오래토록 남으셔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실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유영수중령님~저에겐 영원한 중대장님 이십니다~~~~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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