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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신병 부모에게 일일이 전화주신 37사단 <청안동원훈련장> 최인영 소대장님, 달라진 군 문화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신병 부모에게 일일이 전화주신 <청안동원훈련장> 최인영 소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달라진 군 문화를 만들어주신 국방부에 감사합니다.

올해 첫 입소 훈련병이 된 아들이 5주 훈련을 마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수료식 면회가 금지되어 아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자대 배치 받기 전에 잠시 얼굴이라고 보고 싶은 마음이야 여느 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수료식 다음날 자대로 이동한 아들에게 행여 전화가 올까 일을 하면서도 온종일 전화기만 만지작 거렸던 하루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녁 8시경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송*민 어머님, 최인영 소대장입니다~"라며, 이제 막 자대 배치 받은 일개 신병의 부모에게 직접 소대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모든 신병과 일대일 면담을 하고, 아들을 걱정하실 신병 부모님께도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면회를 할 수 없어 애타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안심할 수 있도록 꽤 긴 시간 다독여주시며 소대장님과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순간, 걱정으로 종일 조바심이 났던 마음이 일순간 사라지고, 이제 막 이등병 생활을 시작할 아들의 군 생활에 안심이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일이 신병 부모에게 전화를 주시는 소대장님이 있다니, 그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말투에서 느껴지는 인품과, 진심으로 배려하고 위로의 말을 건내주셨던 37사단 110연대 <청안동원훈련장> 최인영 소대장님!
아들이 군생활을 정말 열심히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신뢰와 믿음을 주신 덕분에 가족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이 흔히 '요즘 군대 정말 좋아졌다'는 말을 막연하게 했었지만, 그야말로 '달라진 군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우리 국군에 대한 자긍심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군 문화를 만들어준 대한민국 국방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인영 소대장님을 비롯해 오늘도 군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모든 대한 건아들을 응원하며,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몇 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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