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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올린다며 특식·이발비 등 안줘... 장병복지 조삼모사 ’ 관련 보도설명자료


월급 올린다며 특식·이발비 등 안줘... 장병복지 조삼모사 관련 보도설명자료



최근 모 매체에서 월급 올린다며 특식·이발비 등 안줘.. 장병복지 조삼모사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였는데, 기사 내용에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먼저, 기사에서 내년 축구화·효도휴가비 등 현금 지원 예산 1,857억원을 일괄 삭감하여, 1인당 평균 월 25,000원 감소 효과가 있어 실제 병봉급 인상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실제 기사에서 언급된 현금 및 현물지원성 사업*에 대한 예산 감액분을 모두 더하더라도 약 914억원 수준입니다. 일부사업이 중복 계산된 결과입니다.

    * 축구화(29.5억원), 병이발비(458.6억원), 효도휴가비 (59.0억원), 경축일 특식 (58.4억원), 영내자증식 (80.0억원), 생일특식 (48.4억원), 자기개발비용지원 (179.7억원)

 

그리고, 기사에서 언급된 사업중 일부는 병봉급 인상과는 무관한 사업들입니다.


    - 경축일특식과 영내자증식비 감액은 병 기본급식의 질적 개선에 따라, 장병체력보충이라는 증/특식의 정책수요가 감소함에 따른 예산조정임


    - 장병자기개발비용 감액은 장병자기개발지원 대상품목*을 원래의 정책취지에 맞게 조정(지원품목에서 운동화류 제외)하는 과정에서 감액된 것으로 병봉급 인상과는 무관함

      * 도서구입, 온라인 강좌 수강, 자격시험 응시료 등


    - 그간 국방부는 전장병에게 단가 14,000원 수준의 축구화를 보급하였는데, 장병만족도가 현저히 낮고, 전장병 일괄보급 필요성도 감소하여 폐지함.

 

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병이발비, 효도휴가비, 생일특식은 병봉급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현금지원의 의미가 축소되어 병봉급 인상과 통합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조정하였습니다이 세 사업을 합할 경우 약 566억원 감액된 것입니다.

 

반면, 절감된 재원보다 훨씬 큰 규모의 예산이 병봉급 인상 및 장병복지예산으로 반영되었습니다.


    - ‘24년도 병봉급*7,850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병봉급은 병장기준 165만원 (월급 125만원, 내일준비지원금 40만원)까지 인상됩니다.

      * 병인건비 증 4,131억원, 내일준비지원금 증 3,719억원


    - 또한, 장병들의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역상생장병특식연간 9회에서 12회로 늘려서 편성, 기존에 육군 간부들에게만 지급하던 플리스형 스웨터를 전장병에게 보급확대, 장병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병영생활관에 얼음정수기를 보급하는 등 장병 복지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 지역상생장병특식 증 224억원, 플리스형 스웨터 증 67억원, 얼음정수기 증 66억원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봉급 200만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예산반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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