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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관계자, 한국 ‘사드’ 정보 요청했다”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

“미 국방부 관계자, 한국 ‘사드’ 정보 요청했다”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

 

 

□ 지난 6월 4일 (美 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서 “한국 정부가 록히드마틴사의 PAC-3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THAAD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받았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국산무기개발을 위한 자료수집 차원이었음.

 

 

□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5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의 핵심 체계인 ‘PAC-3’와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AM)’ 개발을 위해 유사무기체계인 THAAD는 물론 이스라엘 ARROW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바 있음. 이 요청은 무기개발과 관련된 일반적인 자료획득절차로 THAAD 도입을 전제로 한 것이 결코 아님.
 


□ 또한 해당 보도에서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작년 7월 美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이 록히드마틴사의 THAAD와 같은 상층요격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 관련 청문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는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우리 정부와는 무관함.  

 


□ 아울러, 지난해 5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한국이 구매할 것이다”라는 보도를 하였는데 美 국방성에 확인한 결과 “적절한 시기에 한국이 구매할 것”이라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음.

 

 

□ 현재까지 미국이 한반도 내 주한미군기지 보호를 위한 THAAD 포대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온 바 없으며, 우리 군은 현재 종말단계 상층방어체계인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도입을 고려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밝힘.



 
 

   2014. 6. 5.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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