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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73사단 수색대대 대위 이승태, 중사(진)김민진 2명 칭찬합니다.
저는 17년도 6월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쌍용훈련으로 진행되었던 73사단으로 동원훈련을 다녀왔습니다.

금번 훈련간 위 두 간부를 칭찬하고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3중대장 이었던 이승태 대위는 훈련간 밝은 모습으로 그냥 인상이 좋은 후배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이 계속되면서 교육간 알고있는 지식에 우선 놀라게되었고 교육 방식과 준비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같은 장교 선배로써 제가 만약 아직 현역으로 있다면 이 후배에게 참 많은것을 배우겠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장교로써 타에 모범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급부대의 지시사항과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불평을 하는 예비군을 대함에 있어서도 흐트러짐 없이 웃으면서 진행하는 모습에서
다른 예비군들도 감탄을 하며 대단하다고 모두가 칭찬하였습니다.

입으로만 장교라고 떠들고 권위만 세우는 간부들도 여럿 보았지만 이 중대장은 굳은일도 솔선수범하여 행동하고 철저한 준비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과 훈련이 계속됨에도 흐트럼없이 유지하는 모습에서 충분히 타 간부들은 물론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진정한 장교의 상 이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사기록관이었던 김민진 중사는 업무적극성과 열정에 제가 현역으로 복무하면서 이런 부사관은 진짜 손꼽겠다까지 생각이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간부들은 작계지역으로 훈련을 나가지만 본인은 주둔지에 남아있게 되었으니 그렇다면 다른 간부들이 훈련을 하고 교육을 하는데 부족함이 생기면 안되고 또한 끝나고 복귀하였을때 확실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본인이 준비하는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하며 활동하는 모습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가 아직 장기복무가 안되었다는 이야기에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장기복무 지원을 하다가 제가 부족하여 결국 전역을 하게된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성실하게 하는 부사관도 장기가 안되서 전역을 하게 된다면 다른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며 내가 근무하는동안 왜 그런 간부는 별로 못본것인지에 까지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본인임무에 충실한 간부였습니다.

저또한 현역시절 7년 조금 넘는 군생활에서 2곳의 동원사단에서 총 4년의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동원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인원의 부족으로 인한 피곤함은 충분히 공감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특히나 예비군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좋은모습으로 더욱 훈련에 집중하고 모범이 되어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하였으나 위 두간부는 제가 그래도 많이 부족했었구나 라는 생각과 대한민국 간부들의 위상을 세우고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간부에게 이 짧은 글이 도움이 될지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좀 칭찬이라도 하고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73사단 수색대대 모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두분 모두 현재의 모습과 열정이 계속되길 앞으로의 군복무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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