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힉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지갑을 주웠는데 가지러 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평소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를 하는데 외투주머니에 있는 지갑이 빠져서 떨어진 것입니다. 다행히 학생증에 전화번호를 적어놔서 연락이 왔는데 찾아가보니 휴가나온 전계원군과 강성혁군이 있었습니다. 보답하고 싶지만 제가 돈이 없어서 사례를 못해 이름과 사단만 알아와 이렇게 칭찬글을 적습니다ㅠ
정말 고맙습니다! 나라 지켜주신것도 감사하고, 나쁜 마음먹고 주운 지갑을 가져갈 수도 있었는데 연락해서 추운날 기다려주신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도 추운데 전역하는 날까지 몸 건강하게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육군!!
정말 고맙습니다! 나라 지켜주신것도 감사하고, 나쁜 마음먹고 주운 지갑을 가져갈 수도 있었는데 연락해서 추운날 기다려주신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도 추운데 전역하는 날까지 몸 건강하게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