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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특전사 안승국중사님, 이우섭중사님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

저는 지난 11월 23일 대야산 용추계곡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성희 언니 동생 연희입니다.

저의 언니는 대야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과정에서 계곡에 있는 돌들이 물에 젖어 발을 잘못 딛어
넘어졌답니다. 골절이었는지 순간 발목에 통증을 느껴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이정표를 보니 주차장까지 2키로나 남은 상황이었고 함께가셨던 언니의 지인은 도움을 청할 사람을 찾아
주변을 돌아보다 보니 특전사 군인아저씨들께서 훈련중이셨답니다.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고 두 분의 군인아저씨가 한걸음에 계곡 건너편에서 뛰어오셨답니다.
그 분이 바로 안승국 중사님, 이우섭 중사님이셨습니다.

두 분께서 언니를 업고 2키로나 되는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셨답니다.
그 중 한분은 팔에 반깊스를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두 분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더우기 도와 달라고 소리쳤을때 망설임없이 달려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하십니다.

두 분이 안전하게 언니를 업고 차까지 데려다 주신 덕분에 발목에 제 2차 부상 없이 병원으로 무사히 갈 수
있었기에 부상의 확산이 없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그 부분이 잘 되어서 부상확산없이 잘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보통은 부상당하고 걸어서 내려오느라 또 다른 부상이 일어나는데, 그런것이 없어 다행이라 하셨습니다.

언니는 발목에 7개의 작은 피스를 박고 수술도 잘 되어 지금은 입원하여 회복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군 아저씨 안승국 중사님, 이우섭 중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디다 감사의 인사를 드릴지 알 수 없어서 여기에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어느부대 소속인지는 묻지 못했다 합니다. 특전사라고 하신것 같다고요.

혹시 높으신 국군 아저씨께서 이글을 보시면 꼭 두 분을 찾아서 인사를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높으신 국군 아저씨께서 두 분을 칭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거운 언니를 업고 2키로를 가셨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언니는 잘 회복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영광스런 군인 특전사 안승국 중사님, 이우섭 중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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