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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제3공수여단을 칭찬합니다.
서울시 지하철 마천역 인근에 위치한 '제3공수여단'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정확한 부대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호부대, 제3공수여단으로 불리우는 부대입니다.
부대원들이 베레모를 쓰는 것으로 보아서 특수부대인 것 같아요.

칭찬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부대에서 작년부터 인근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인야구리그를 개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팀도 부대 인근에 연고지를 둔 터라 작년 첫회 부터 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이 리그가 잘 운영되어 오면서 사회인야구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은 첫 해 인지라 적은 수의 팀들로 리그가 시작되었으나, 입소문이 퍼져 올해는 두 배의 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훨씬 많은 팀들이 시즌 전에 참여신청을 했으나, 운영 사정상 정해진 수의 팀만을 뽑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칭찬하고 싶은가?
군부대는 그 특성상 대외보안이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일 것 입니다.
그래서 인근 지역민에게 부대개방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입니다.
이 부대에서는 일요일에만 국한되기는 합니다만, 인근 지역민에게 야구를 통해 부대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참여 민간인들은 철저한 사전 출입허가와 보안교육을 받고 있고, 위병소를 지나 영내로 들어서면 야구를 하는 연병장만을 출입하게 됩니다.
물론 부대 내에 들어서는 순간, 부대에서 요구하는 여러가지 금지사항과 제약들을 잘 엄수하고 있기도 합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이징올림픽에서 보여준 야구 대표팀의 출중한 실력과 강인한 기상이 뇌리에 남아
오늘 이 시간에도 많은 야구팬들과 동호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턱없이 부족한 야구장인프라로 인해 이들이 야구를 즐길 곳이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작은 규모입니다만 위 부대에서 사회인야구리그를 주최,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 야구동호인들에게 보다 넓은 저변을 제공함으로써,
야구동호인들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요일에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국군장병과 지역민의 친선교류 차원에서 과감한 결단을 해주신 제3공수여단장님이하 관련 장병여러분께 이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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