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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육군 제 7039부대 제3포대장 연임하신 박원욱 포대장님께!
부하를 헌신적으로 사랑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 박원욱 포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입대 하였지만 훈련소에서 사단장님 표창장까지 받을 정도로 열심이었던 자식놈이 자대 배치되어 군 적응이 불가할 정도로 정신력이 약화 되었다고 느꼈을때 솔직히 부모로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포대장님 대대장님의 배려로 아이를 면회 했을때 눈물만 하염없이 죽죽 흘렸습니다
적당한 곳에서 회포를 푼 후 부모 자식간 장막을 걷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로소 모든 잘못의 원인이 아버지인 저로 말미암아 조금씩 누적 되어 왔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상황은 악화 되었고 제 자식놈으로 인하여 모든 부대원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니 군대라는 그 거대한 조직의 울타리 밖에서 저희들이 할수 있는 방법이란 오직 절망 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한개인 한가족이 나락으로 떨어 지느냐 마느냐 기로에 설 수 밖에 없었던 참담하고 기막힌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포대장님께서 (아마 심리학을 전공하신 듯) 무엇보다 그 아이 입장에서 이해 해 주시고 따뜻하게 배려 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저희 부모는 무너지는 절망 속에서도 한가닥 희망의 빛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톨릭에 입문 한 관계로(타종교 분에게 미안합니다) 하느님께도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또한 포대장님께서 언제던지 궁금하면 전화로 상담을 할 수 있고 부대내 에서도 최대한 보살펴 주겠다고 위로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불안하고 걱정 되었기에 얼마나 괴롭히고 바쁜시간 업무가 방해 되었는지 죄송하기 이를때가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 삼촌 형제같이 걱정 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셨지요
다행히 박 포대장님과 후임 포대장님 행보관님 그리고 전우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군병원에서 진료도 받고 약도 복용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회복 되는 것을 느꼈고 드디어 9박10일의 첫 휴가를 나왔을 땐 귀대를 하면 사수 보직을 맡게 된다고 좋아 하기에 정말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박 포대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부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군이 천하무적의 강군이 된 것은 박 원욱 포대장님 같은 훌륭한 지휘관이 있기에 가능 했다고 생각 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 질뻔 했던 그 순간 박 포대장님 같은 훌륭한 분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희 가정은 이미 없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 저희 가족 구성원은 매사 열심히 사회 생활을 하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의 은인이신 박 원욱 포대장님!! 정말 감사 합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뜻 한바 이루어 지시길 두손 모아 빌겠읍니다
또한 후임 포대장님 행보관님 내무반 전우님들 의무대와 군 병원 관계자님 원통성당 을지성당 신부님 감사 드리고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평화를 빕니다!!
대구에서 부모 손정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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