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사단 포병연대 1구 5대대 부대장님 및 간부님 및 사병 일동께 감사합니다.
5사단 포병연대 1구 5대대 부대장님 및 이하 간부 사병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5대대에서 생활중인 김동휘 군의 외사촌형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2월 23일 저의 외삼촌 즉 김동휘군의 부친이 심근경색으로 아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일용근로자로 생활을 이어나가시던 외삼촌의 죽음의 현실이 너무 허망하고 슬프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앞이 깜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동휘군의 집안형편은 외삼촌이 일용근로자로 나가시며 외할머니를 돌보시며 더구나 겨울철이라 일도

많이 없는 상황이며 동휘군은 군대에 동휘군 동생은 미용실에서 미용보조로 생활을 근거이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저의 집도 형편이 넉넉지 못되며 이모 큰 외삼촌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돌아가신지 오래고 같이 살고 계셨던 외할머니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쓰러져셔 119에 실려 병원에 갔지만 아직 그 소식을 몰랐기 때문이죠.

동휘군 동생이 급히 동휘군과 가족들 친지에게 연락을 하였고 .. 그날 오후 김동휘군은 군부대에서

장례식장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사람들만 모였지 현실적으로 더욱더 막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험도 들어놓지

못한 상태이고 들어놓은 한개의 보험마져도 미납이 되어 보험실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답이 없는 현실을 고뇌하며 기다리던중 1구 5대대 부대장님 및 중대장,소대장,행보관,주임원사님

과 부대 사병들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래도 동휘가 늦게 군대를 갔지만 부대장님이하 간부님들께서

찾아주셔서 동휘가 군생활은 잘하고 있는구나라는 것을 알수있었고 더욱이 같이 나온 사병들께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응대와 설겆이며 정말 말그대로 전쟁터에 홀로있던 저희들의

지원군이나 다름이 없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손도 늘어가고 저희도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고 있을

찰나에 부대장님께서 많지 않는 금액이지만 성심성의껏 모은돈이라며 저의에게 큰 액수의 상조금을

전달해주시곤 부대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서 고개를 숙여 눈물만 흘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부대장님께서는 부대로 돌아가 크리스마스인데도 즐겁게 지내지 못하는 김동휘군을

위해 사병들에게 모금을 한번 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모금액도 도착했구요. 금액보다

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외삼촌은 비록 납골당에 분치는 못했지만 그래도 착하게 살아오신 만큼 죽어서도 또 동휘군의 성심이

똑바르게 커서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신거 같다고 혼자 많이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외삼촌의 죽음에 대한 포병연대 1구 5대대 부대장님 및 이하 간부님 사병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