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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6사단 218보병연대 1대대!!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대대장님 예하 간부들과 현역 병사들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훈련 받으신 마포/용산구 예비역 장교님들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007년 동원사단을 전역한 저는 누구보다도 동원훈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간 저도 동원훈련 준비만 10여차례를 했고, 할때마다 준비하는것도 어려웠지만 예비군 여러분들이 생각만큼 안 따라줘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올해 1년차인 저는 5월에 있던 동원훈련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동미참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투복입고 서울시내를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게 어찌나 낯설던지...

이래저래해서 8시 50분쯤 교장에 내려 동원훈련장을 가는동안 보이는 경관이 너무나도 멋지고 좋았습니다.

처음 도착부터 자신의 임무를 아는듯 열심히 하는 일.이병을 보면서 저희 부대 동원때에도 이렇게 잘 이루어 지지는 않았는데 생각하면서 참 준비 많이 한거 같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교육받는 중간중간 현역들이 이것저것 챙긴다고 뛰어다니고 땀흘리고 하는 모습을 보고 군시절을 회상하면서 빙그레 웃기도 했었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무언가는 실수를 하긴 하지만 그걸 만회하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2일차에는 정보통신대대에 가서 교육을 받았는데, 1년 사이에 이렇게 변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전입은 안오셨지만 인수인계 하신다고 휴가기간에도 오셔서 교육해 주신 전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갔던 전입온지 한달밖에 안된 이등병님. 저희들 식사 챙겨주실려고 노력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점심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해보니까, 한달밖에 안됐지만 열심히 할려는 마음가짐만 봐서도 나중에 상병/병장 되면 정말 일 잘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교육집합할때나, 우리가 필요한거 잘 챙겨주신 한지영상병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날 퇴소식할때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해준 218연대 1대대 간부님들과 병사님들 다들 수고하셨고, 오늘 하루 푹 쉬시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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