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19년 4월 29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아들의 일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다만 아들이 배치받은 부대에 혹여 피해가 될까 저어되어 경찰단에 가게 된 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아들은 얼마동안 잘 지내는가 싶었지만 부적응으로 인해 5군단 소속 군사경찰단에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상상조차 할수없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에 눈앞이 아득하기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교도관 이재명 상사님께서 앞으로 진행될 절차를 자세히 안내해 주셨으며 걱정스럽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부모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 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셨습니다
경남 창원지역인 먼 거리에서 아들을 보러 간 부모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시며 면회가 안될뿐더러 교도관님께서 휴무이신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면회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주셨습니다
아들과 전화통화를 할때도 근심과 한숨으로 무슨말을 해야할지..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막막하기만 한 저희들에게 항상 아들의 일과에 대해 알려주시며 아픈 부모 마음을 공감해 주셨는데 저희에게는 경멸하지 않고 공감해주시는 태도가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죄가 인정되어 재판을 기다리는 중에도 아들의 심리상태를 세밀히 체크하시며 긍정적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때로는 부모인 저희가 생각해도 왜 그랬을까..싶은 마음에 원망스럽기도 하고 가끔 배신감이 들기도 했는데 이재명 교도관님께서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들에게는 아버지 또는 인생의 선배로써 아낌없는 충고와 따끔한 꾸중으로 아들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셨고 저희부부에게는 부모로서의 아픔과 고충을 공감하고 위로하면서도 아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어 자칫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멀어지지 않도록 애써주셨습니다
경찰단에 보호조치 되었다는 것은 죄가 인정되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어쩌면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며 죄인취급 해도 할말없는 입장인데 매주 자신의 휴일까지 반납해가며 그곳에 있는 장병의 심리상태를 돌아보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주셨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인해
어떤이는 영영 그릇된 길로 갈수도 있는 반면, 또 어떤이는 마음을 읽어주고 때로는 따끔한 꾸중과 충고로 바른판단을 할수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심으로 인해 자신의 행동을 철저히 반성하여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저희 아들은 후자에 속하여 남은 군 복무를 완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교도관님의 지도를 받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되어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부모에게는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고 위로해주시는 대응으로 마치 가까운 지인처럼 의논상대가 되어주셨기에 저희는
이재명 교도관님의 직업의식을 뛰어넘는 사람을 바르게 이끌어 인도하는 사명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방부에 이재명 교도관님 처럼 차별없이 사람을 살피시며 바른 충고와 마음에 새길만한 꾸중으로 어린 장병들의 미래를 바르게 이끌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 국방부에서 자랑스런 군인에게 칭찬하시거나 격려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이재명 교도관님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아들이 배치받은 부대에 혹여 피해가 될까 저어되어 경찰단에 가게 된 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아들은 얼마동안 잘 지내는가 싶었지만 부적응으로 인해 5군단 소속 군사경찰단에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상상조차 할수없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에 눈앞이 아득하기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교도관 이재명 상사님께서 앞으로 진행될 절차를 자세히 안내해 주셨으며 걱정스럽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부모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 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셨습니다
경남 창원지역인 먼 거리에서 아들을 보러 간 부모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시며 면회가 안될뿐더러 교도관님께서 휴무이신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면회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주셨습니다
아들과 전화통화를 할때도 근심과 한숨으로 무슨말을 해야할지..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막막하기만 한 저희들에게 항상 아들의 일과에 대해 알려주시며 아픈 부모 마음을 공감해 주셨는데 저희에게는 경멸하지 않고 공감해주시는 태도가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죄가 인정되어 재판을 기다리는 중에도 아들의 심리상태를 세밀히 체크하시며 긍정적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때로는 부모인 저희가 생각해도 왜 그랬을까..싶은 마음에 원망스럽기도 하고 가끔 배신감이 들기도 했는데 이재명 교도관님께서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들에게는 아버지 또는 인생의 선배로써 아낌없는 충고와 따끔한 꾸중으로 아들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셨고 저희부부에게는 부모로서의 아픔과 고충을 공감하고 위로하면서도 아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어 자칫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멀어지지 않도록 애써주셨습니다
경찰단에 보호조치 되었다는 것은 죄가 인정되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어쩌면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며 죄인취급 해도 할말없는 입장인데 매주 자신의 휴일까지 반납해가며 그곳에 있는 장병의 심리상태를 돌아보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주셨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인해
어떤이는 영영 그릇된 길로 갈수도 있는 반면, 또 어떤이는 마음을 읽어주고 때로는 따끔한 꾸중과 충고로 바른판단을 할수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심으로 인해 자신의 행동을 철저히 반성하여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저희 아들은 후자에 속하여 남은 군 복무를 완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교도관님의 지도를 받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되어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부모에게는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고 위로해주시는 대응으로 마치 가까운 지인처럼 의논상대가 되어주셨기에 저희는
이재명 교도관님의 직업의식을 뛰어넘는 사람을 바르게 이끌어 인도하는 사명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방부에 이재명 교도관님 처럼 차별없이 사람을 살피시며 바른 충고와 마음에 새길만한 꾸중으로 어린 장병들의 미래를 바르게 이끌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 국방부에서 자랑스런 군인에게 칭찬하시거나 격려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이재명 교도관님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