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소대장님을 칭찬합니다
얼마전 아들을 군에 입대 시킨 엄마입니다
내일이 그 아들 수료식 이네요 ㅠ ㅠ
무덤덤하게 지내다 코로나의 여파로 입영식도 못보고 훈련소 들여보내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그때부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군대에 아무런 정보없이 아들을 보내고
나서야 현실이 느껴진거죠
주말에 걸려온 효 전화 시간은 왜그리도 짧은지
궁금 한걸 준비해서 물어보다 보면
끊어야 할 시간 ㅜ ㅜ
애타게 기다리다 받은 아들의 편지 내용에서
동기들과 잘 지내고 조교님들도
다 좋으시고
특히 소대장님은 천사시라고~~
시간 나실때 마다 생활관 오셔서 아픈사람은 없는지..
문제는 없는지.. 확인 하시느라 퇴근도 제일 늦게 하시고 쉬시는 날인데도 훈련 소식에 응원 하러 나와 주시고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으신 분이야
우리는 고마움에 부흥 하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아들은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소식을 읽고 읽고 또 읽으면서
큰 감동에 목 놓아 울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부모님들을 배려 해서 밴드에 훈련소의 상황을 안내 해 주시고 부모님들의 질문마다 정성스럽고.친절하게 답 해 주셔서 고마움이 컸었는데..
또 무지한 이 엄마는 핸드폰을 군에서도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효 전화때 핸드폰이 이상하다는 말에 아들 물품속에 함께 온 핸드폰을 수리 해서 보내야 하는 줄 알고
상비약과 함께 보냈는데
소대장님께서 친절하게 전화 주시고는 다시 돌려 보내주셨답니다
너무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무지함이 천사 소대장님의 수고를.더 하게 한거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임을 알고 최선의 선택임을 너무 잘 알면서도 입영식도 수료식도 볼 볼 수 없음에 애 타하고 아파 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에 천사 소대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너무도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젔습니다
감사한 맘에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외려 더 불편하게 할 수도 있겠다 싶어 어찌 해야 하나 하다가 여기를 두드리게 되었네요
훈련병들에게 격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재천 소대장님을 칭찬합니다
김재천 소대장님같은 분이 계시는 한 군부대의 미래는 밝다고 믿습니다^^
얼마전 아들을 군에 입대 시킨 엄마입니다
내일이 그 아들 수료식 이네요 ㅠ ㅠ
무덤덤하게 지내다 코로나의 여파로 입영식도 못보고 훈련소 들여보내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그때부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군대에 아무런 정보없이 아들을 보내고
나서야 현실이 느껴진거죠
주말에 걸려온 효 전화 시간은 왜그리도 짧은지
궁금 한걸 준비해서 물어보다 보면
끊어야 할 시간 ㅜ ㅜ
애타게 기다리다 받은 아들의 편지 내용에서
동기들과 잘 지내고 조교님들도
다 좋으시고
특히 소대장님은 천사시라고~~
시간 나실때 마다 생활관 오셔서 아픈사람은 없는지..
문제는 없는지.. 확인 하시느라 퇴근도 제일 늦게 하시고 쉬시는 날인데도 훈련 소식에 응원 하러 나와 주시고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으신 분이야
우리는 고마움에 부흥 하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아들은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소식을 읽고 읽고 또 읽으면서
큰 감동에 목 놓아 울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부모님들을 배려 해서 밴드에 훈련소의 상황을 안내 해 주시고 부모님들의 질문마다 정성스럽고.친절하게 답 해 주셔서 고마움이 컸었는데..
또 무지한 이 엄마는 핸드폰을 군에서도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효 전화때 핸드폰이 이상하다는 말에 아들 물품속에 함께 온 핸드폰을 수리 해서 보내야 하는 줄 알고
상비약과 함께 보냈는데
소대장님께서 친절하게 전화 주시고는 다시 돌려 보내주셨답니다
너무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무지함이 천사 소대장님의 수고를.더 하게 한거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임을 알고 최선의 선택임을 너무 잘 알면서도 입영식도 수료식도 볼 볼 수 없음에 애 타하고 아파 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에 천사 소대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너무도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젔습니다
감사한 맘에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외려 더 불편하게 할 수도 있겠다 싶어 어찌 해야 하나 하다가 여기를 두드리게 되었네요
훈련병들에게 격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재천 소대장님을 칭찬합니다
김재천 소대장님같은 분이 계시는 한 군부대의 미래는 밝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