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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장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방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월 23일(월) 오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비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군의 지원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장병들에게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과 테러, 재해·재난 등 비군사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과 국방 차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이번 ‘코로나 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행능력을 점검해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국가 차원의 지원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더불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도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평시 우리 군의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계획수립과 연구를 조기에 추진하라”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생물학전과 유사한 감염병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특화된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고, 골든타임 내 초동조치부대를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대의 임무수행태세를 강화해 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코로나 19’ 대응의 최전선인 대구·경북 등 각지에 파견되어 고위험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의 임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소임을 완수하고 있는 장병들의 건강과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황 장기화에 대비하여 방호복과 장비, 물자 등에 부족함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라”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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