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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장마 장기화·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긴급 주요지휘관회의
□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8월 2일(일) 오후,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군 피해를 예방하고, 민간피해 다수 발생에 따른 선제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날 회의에서는 7.23.(목)부터 지속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민간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다음 주까지 장마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각급 부대의 재난대비태세 점검, △현행작전태세 유지, △적극적인 대민지원 실시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 대비 관련 다음과 같은 지침을 지시하였습니다.

◦ (군 피해 최소화 조치) 군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조기에 복구함으로써, 추가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

◦ (적극적인 대민지원 실시) 각 군은 현행작전과 우리 장병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제적으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

◦ (현행작전태세 유지) 각 제대 지휘관은 복구조치를 실시함에 있어 현행 경계작전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 특히, 정경두 장관은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은 사전에, 안정성이 확보된 가운데 실시하고,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위험지역에서 순찰 또는 작업활동을 금지하여 인명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지휘관심을 경주해 달라”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우려지역은 필요시 과감하게 인원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북한지역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만큼 ASF 관련 멧돼지 사체 및 부유물, 유실지뢰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국방부는 이번 장마가 종료되는 8월 중순부터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혹서기 각종 부대훈련간 온열환자 발생 예방과 경계근무 여건도 보장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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