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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국방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테마로 12.7(화) 저녁(▴개회식, ▴1세션 및 ▴2세션) 및 12.8(수) 저녁 (▴3세션, ▴4세션, ▴폐회식) 양 일간 화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 이번 장관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 상황 하에서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당초 대규모 대면회의에서 전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동 행사는 유엔 웹티비(https://media.un.org/en/webtv) 및 유튜브(12.7 https://youtu.be/QY4BNbXezvw, 12.8 https://youtu.be/OVvC7gz3lEY) 링크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
- 평화유지 장관회의 공식 홈페이지(www.unpko2021.kr)에 6개 유엔 공식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별 유튜브 채널 링크 추가 제공

□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C-34) 회원국 155개국이 참석 대상이며, 76개 국가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개선을 위한 각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 12.6(월) 12시 현재 15개국 외교장관, 29개국 국방장관, 1개국 보훈장관, 20개국 차관 등 발언 등록

□ 개회식은 유엔 평화유지활동 및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배경 및 도전 과제, 해결 노력 등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공식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 영상 메시지에 이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 특히 개회식에는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3명의 유엔 사무차장*, 공동의장국 주한외교단 및 PKO 파병 유경험자 등이 현장 참석하여 장관회의 개회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 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 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DOS) 사무차장, Catherine Pollard 유엔 운영전략정책감사국(DMSPC) 사무차장

□ 이어지는 1세션은 ‘평화의 지속화’의 의제 하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이 기조발제를 하고, 영국, 중국,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2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가 화상 연설을 통해 각국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1세션 참여 예정국: 방글라데시, 영국,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알제리, 벨기에, 캐나다, 중국, 코스타리카, 인도,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모로코, 북마케도니아, 시에라리온, 스리랑카, 알바니아, 슬로베니아, 호주, 러시아, 키르기즈스탄 등

□ 2세션은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의 의제로 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DOS) 사무차장이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세션에서는 서욱 국방부장관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유엔 스마트캠프, ▴헬기자산 공여 등 평화유지요원의 안전과 임무수행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 2세션 참여 예정국 및 국제기구: 브라질, 라트비아, 우간다, 이집트, 자메이카, 베트남, 이스라엘, 캄보디아, 사이프러스,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슬로바키아, 스위스, UAE, 말라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에티오피아, 일본, 독일, NATO 등

□ 행사 둘째 날인 12.8(수) 이어지는 3세션은 ‘임무수행능력’을 의제로 하여 Catherine Pollard 유엔 운영전략정책감사국(DMSPC) 사무차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다. 특히 3세션 모두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 연설을 하고, 이어 르완다 국방장관이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 3세션 참여 예정국: 르완다, 터키, 부탄, 페루, 폴란드, 스페인, 피지, 가봉, 멕시코, 몽골, 세르비아, 카타르, 노르웨이, 스웨덴, 뉴질랜드, 루마니아 등

□ 이어지는 ‘민간인 보호 및 안전’의 4세션은 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주유엔미국대사와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 4세션 참여 예정국: 네덜란드, 미국, 부룬디, 그리스,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헝가리, 네팔, 파키스탄, 탄자니아, 우루과이, 짐바브웨,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베냉, 잠비아 등

□ 우리나라는 이번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유지활동의 개선을 위한 정치적 지지를 결집하는 동시에, 국제 평화 및 안보 분야에서의 국제적 담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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