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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영평훈련장 갈등관리협의회 개최, “민‧관‧군 상생 논의”
□ 국방부는 2023년 3월 29일 5군단(포천 소재)에서 민·관·군 및 주한미군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이하 ‘영평훈련장’)에 대한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신범철 국방차관 주관으로 실시된 협회의에는 5군단장, 미8군 작전부사령관, 포천시장, 경기도 비상기획관, 행안부 군특수지역 지원팀장, 포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갈등관리협의회는 영평훈련장 주변 지역주민의 위험과 불편을 완화하고, 훈련장에서의 사격 시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년 6월 27일 최초 개최되었으며,

◦ 이번으로 6회째를 맞는 협의회는 영평훈련장으로 인해 발생되는 제반 갈등 및 문제를 민·관·군이 상호 협의하고 해결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왔습니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차체(포천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영평훈련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영평훈련장 정상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추가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자들은 현재 국방부,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에서 추진 중인 15개 주민지원사업(전철 7호선 연장, 도로 개설 및 확·포장, 주민이주 등)과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주민요청사업(도로 확·포장, 지원센터 건립, 평화공원 조성 등)에 대한 진행경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 또한, ’17년까지 영평사격장에서 실시해오다 중단된 사격훈련의 정상재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이를 위해 추가적인 주민지원사업과 지역주민 보상방안 등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사격훈련을 정상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공감하였고, 이를 위해 다양한 민관군 협의 창구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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