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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서울안보대화 계기 제9회 사이버워킹그룹 개최
□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제9회 사이버워킹그룹을 개최하였습니다.

◦사이버워킹그룹은 국방부가 서울안보대화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다자안보 포럼으로, 2014년부터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사이버워킹그룹에는 30여개 국가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이번 사이버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외교원장(최형찬), 주한네덜란드 대사(Peter VAN DER VLIET), 고려대학교 총장(김동원)의 축사에 이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명현 박사의 진행으로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국가기반시설과 군사시설을 대상으로도 이루어져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사이버회복탄력성의 확보가 국가안보의 핵심요소”임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회복탄력성에 대한 각국의 인식을 강화하고 국제사회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 이후 전문가 패널토의에서는 「사이버안보를 위한 국방 사이버회복탄력성(Cyber Resilience)」을 주제로,

◦SANS Institute 존 닉스(John M. NIX)공공 및 글로벌 사업부문 이사는 날로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하여 국가의 사이버회복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간-공공 파트너십과 국제적 공조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은 현대전에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전투 역량을 보장하기 위한 국방 사이버회복탄력성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요한 베르그렌(Johan BERGGREN) 스웨덴 민방위차관, 케고야 마사노리(KEGOYA Masanori) 일본 방위성 사이버 시큐리티 정보화 심의관, 여서펭(YEO Seow Peng) ADMM 사이버안보 및 정보센터장이 국방 사이버회복탄력성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층 토의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앞으로도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이 글로벌 사이버 안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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