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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12사단 김영신대대 이원혁 대위 외 3인 “살려 달라” 소리에 조난자 구조 조영환대대 유지성 중사 휴가 중 쓰러진 남성에 심폐소생술 육군12사단 장병들이 위험에 빠진 시민을 잇달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12사단은 17일 “김영신대대와 조영환대대 장병들이 지난 8월 28일과 4일 각각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영신대대 김문주 소위와 박종석·이동헌 일병은 울타리 보수 작업 중 ‘살려 달라’는 남성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대대 운영과장인 이원혁 대위에게 상황을 알린 후 즉시 울타리 밖으로 나가 조난자 수색에 들어갔다. 수색 후 10분 정도 지났을 때 이 대위 일행은 풀숲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했다. 평소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어르신은 그날 밭농사 중 미끄러져 험한 산길에 고립된 채 4시간 가까이 방치된 상태였다.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어르신이 말을 더듬고 일어날 힘조차 없을 정도로 탈진한 것을 보고 응급상황임을 직감한 이 대위 일행은 즉시 119에 신고했다. 또 시원한 물을 건네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심리적 불안감으로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인제소방서 원통센터 119구급대원들은 “자칫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신속한 신고와 응급조치로 환자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김 소위는 “부대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응급처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조영환대대 유지성 중사는 휴가 중 강원도 양양의 한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샤워실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을 구했다. 아버지와 동생으로부터 샤워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곧장 탈의실로 달려간 것.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30대 남성을 발견한 유 중사는 남성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한 뒤 위독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즉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이어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유 중사는 자리를 뜨지 않고 환자의 발견 당시 상태 등을 전달했다. 다행히 남성은 오래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의 선행은 마을 이장의 제보로 알려졌고 건강을 회복한 남성이 사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유 중사는 정중히 사양했다. 군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숙지한 데다 구급법 교관으로 3년 이상 임무를 수행해온 덕분에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유 중사는 “앞으로도 언제든지 어려운 상황에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 kky7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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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32사단, 낙과 수거 등 비닐하우스 철거 공군사관학교, 벼 세우기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해병대2사단, 연휴도 반납… 2500여 병력 투입 해병대 연평부대, 슬레이트 지붕 철골 수거·도로 정비 추석 연휴가 지났지만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우리 군 장병들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갔다. 육군32사단은 16일 충남 예산과 당진, 태안, 공주, 홍성, 보령 일대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 피해 농가에 장병 160여 명을 투입해 벼 세우기와 낙과 수거, 전도된 과수나무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 대민지원을 펼쳤다. 사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대민지원 소요를 계속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병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태풍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한가위 이후에도 시름에 빠져 있을 농민들을 위해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사관학교도 16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문의면 일대 농가를 찾아 대민 봉사활동을 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장병 60여 명은 농민들과 함께 약 6000㎡ 규모의 논에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지원에 나선 문성수(중령) 계획처장은 “태풍 피해로 전전긍긍했을 농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각급 부대 역시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해병대2사단 장병들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주민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대민지원에 총력을 쏟았다. 사단은 태풍 이후 지금까지 총 25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벼 세우기, 인삼밭 복구, 양식장 폐사 어류 정리, 침몰 어선 인양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을 도왔다.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이솔민 대위는 “추석 연휴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피해 복구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지난 6일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운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태풍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태풍이 지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접수되면서 부대 장병들은 마을 곳곳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태풍으로 쌓인 토사를 치우고, 중장비를 동원해 흐트러진 슬레이트 지붕과 철골을 수거했다. 또 쓰러진 나무들로 어지럽혀진 도로를 정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박승일 연평부대장은 “연평도에 들이닥친 태풍으로 꽃게 성어기를 앞둔 어민들의 고심이 깊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안승회·서현우·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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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15비·유도탄사 태풍 피해 농가 대민지원 공군 장병들이 추석을 앞두고 13호 태풍 ‘링링’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찾아 대민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 과수 농가에서 대민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 참가 장병 30여 명은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본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떨어진 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치우며 태풍 피해 복구에 앞장섰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유도탄사) 사격지원대도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노천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태풍 피해 긴급 복구 지원을 했다. 이날 대민지원에는 장병 50여 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농민들을 도와 약 8000㎡ 규모의 논에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민지원을 펼친 유도탄사 최성호(중령) 사격지원대장은 “태풍 피해를 본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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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군수사·특전사·32사단 명절 앞두고 태풍피해 ‘농심 보듬기’ 팔 걷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에도 태풍 ‘링링’ 피해 지역에 대한 육군 장병들의 대민지원은 이어졌다. 이날 육군군수사령부(군수사) 예하 종합보급창과 3탄약창 장병 100여 명은 세종시 부강면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서 태풍 피해로 낙심한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복구에 팔 걷고 나섰다. 장병들이 대민지원에 나선 지역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지만,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군수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우선해 병력을 지원했다. 대민지원에 나선 종합보급창 김동윤 대위는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농작물들이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장병들의 손길이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강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춘배 씨는 “큰 피해를 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아들, 손자 같은 장병들이 궂은 날씨에도 옆에서 같이 거들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도 전남지역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펼치며 뜻깊은 구슬땀을 흘렸다. 부대는 지난 10일과 11일 전남 담양군 금성면, 용면, 대전면 일대에 장병 150여 명을 긴급 투입, 강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웠다. 쓰러진 벼는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썩기 때문에 장병들은 늦더위 속에서도 잘 익은 이삭이 떨어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금성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박하운 씨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피해로 망연자실했는데 특전사 장병들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다”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민지원을 현장 통제한 이승원(소령) 지역대장은 “태풍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대민지원을 서둘렀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상 구현을 위해 언제나 국민이 필요한 곳에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육군32사단 장병들도 태풍 피해를 본 충남과 세종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사단은 충남 천안과 논산, 태안, 세종시 일대 농가에 장병 420여 명을 투입해 낙과 수거와 벼 세우기 작업, 인삼밭 복구 작업을 펼쳤다. 부대 관계자는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본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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