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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대한민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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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7군단 예하 11사단 마루대대 김성열(사진) 중사가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 중사가 야간순찰 중 위병소 앞쪽 도로 한복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60대 남자를 발견한 건 지난달 27일. 즉시 상태를 확인한 김 중사는 재빨리 이 남자를 안전한 위병소로 옮긴 후 부대에 보고하고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육안으로 보기에 얼굴과 귀 주변의 출혈이 심했던 이 남자를 위해 김 중사는 훈련 중 배운 응급조치법을 바탕으로 소독과 지혈 등을 실시했고,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와 따뜻한 물을 제공하며 119구조대가 오기까지 환자를 안정시켰다. 이렇게 김 중사가 응급조치를 하는 동안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 중사의 아름다운 선행은 119구조대가 이 남자를 병원으로 후송한 후 진료를 담당하던 간호사가 당시 상황을 담은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려 뒤늦게 알려졌다. 김 중사는 “부대에서 훈련받은 응급처치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국민이 필요로 한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seokjong@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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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목욕탕에서 심장 이상으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여성 예비군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육군51사단에 따르면, 사단 예하 수원대대 여성예비군 남옥숙(54·사진) 분대장은 지난달 14일 새벽 경기도 수원의 한 목욕탕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발견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남 분대장은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호흡을 살피고 맥박을 측정했다. 여성은 얼굴이 퍼렇게 질려 있었고 호흡이 없었다. 남 분대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외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남 분대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환자 곁에서 대화를 유도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응급처치를 이어가며 보살폈다. 남 분대장은 “쓰러진 여성을 본 순간, 반드시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예비군 훈련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seung@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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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에 지역주민과 군인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육군12사단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천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군인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천도 북카페’ 개관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12사단장을 비롯해 인제군수, 인제군의원, 국군문화진흥원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은 인제군으로부터 총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천도 북카페를 조성했으며, 국군문화진흥원이 기증한 5000여 권의 도서를 북카페에 비치했다. 북카페는 지역주민과 군인가족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역주민과 군장병, 군인가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12사단이 직접 운영을 맡는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한 뒤 이용시간과 휴무일을 지정할 계획이다. 사단 정보통신대대 박삼철 주무관은 “천도 북카페 개관은 단순히 새로운 문화공간이 창출됐다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안승회 기자 seung@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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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1야전수송교육단(1야수단) 간부들이 차량 사고를 목격한 후 신속한 대응으로 민간인 3명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용봉 원사(진), 박성진 상사, 김민영 중사 등 3명은 지난 22일 업무 출장에서 복귀 중 강원도 홍천군 동면 인근 도로에서 앞서 가던 화물차가 전봇대와 충돌 후 인삼밭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 이들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고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당시 사고 차량 탑승자 3명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사고로 인해 도로는 정체된 상태였다. 간부들은 차량 탑승자의 의식과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119구조대에 출동을 요청한 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도로를 통제했고, 구조대가 도착하자 부상자들을 인계했다. 이들의 선행은 최근 홍천군 동면 치안센터 관계자가 “사고 현장에서 군 간부들이 신속히 조치를 취해줘 고맙다”며 부대에 감사 인사를 전해 알려지게 됐다. 최 원사(진)는 “군인이라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며 “사고 차량 탑승자 모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seokjong@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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