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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해병대 정종엽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여러모로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 5. 19. 18:00경 강화도를 방문하여 참 기분좋은 추억을 쌓아서 이곳에 글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천 송도에 사는 저와 9살 아들은 강화도에 꼭 참석해야 할 행사가 있었습니다.
출출하다며 잠시 쉬고 싶다는 아들과 함께 강화경찰서 부근에 있는 롯데리아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참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희 아들은 사령관이 꿈이라며 세계 각 전투 및 군함, 전함, 무기 등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바다의 전사 해군과 해병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찮게 그 대화를 하고 있는 저희 모자 눈 앞에 멋진 모습의 해병대원 7명이 나타난 것입니다.
해병대원분들은 점포 투명 유리문 밖에서부터 밝은 미소로 저희 아들과 인사를 해주셨고,
안에 들어오셨을때는 부끄럽게 충성하고 말하며 거수경례하는 저희 아들의 인사를 받아주셨습니다.
거기에다 평소 궁금했던 군에 대한 질문에 따뜻하게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데 그 모습에 정말 우와하는 탄성과 감사가 절로 났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귓속말로 '엄마, 나 사진찍고 싶어'라고 속삭이는 저희 아들의 마음을 읽으셨는지 먼저 사진까지 찍고싶냐며 물어주시기까지...
저희 아들은 이날 너무 행복해서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으로, 늦은 저녁까지 해병대원 분들의 얘기를 아끼지 않았고,
아빠에게 사진 전송을 하며 자랑까지 하였습니다.
많은 질문에 귀찮을수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주시는 것이 참 번거롭고 불편하실 수 있었는데....
정종엽 대원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미소로 저희 아들을 대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했는데... 마음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여 감사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종엽 대원님과 또 한분의 대원님께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시고 대답해주셨는데 사진 속에 성함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글을 남기면 이 감사한 마음이 전달은 될까요~~~(소속도 계급도 모르고 사진 속 성함만 보고 글을 남겨봅니다.)
어찌보면 작은 선의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꿈이 있는 아이에게 이날의 모습은 꿈에 다가가는 도약같은 행운이었습니다.
참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이 시작되어 군 생활 더 힘들어지실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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