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남가나안요양원 최지연 국장입니다
저희는 6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활하는 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지역적으로 해남군 마산면 산기슭에 위치해 경관은 좋으나 섬기는 인력이 항상 부족한 곳입니다
오늘은 우리 60명의 어르신들이 겨울내 그리고 내년 여름까지 먹을 김장을 담그는 날이었습니다
김장의 양은 1,500포기 일반 가정에서는 상상도 못할 양이지요
한달 전부터 배추 구입부터 양념재료 구입 까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였지만 문제는 누가 김치를 비빌 것인가가 걱정이었습니다
요양원 주변 마을은 다들 고령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계시고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조금 젊으신 주민들은 절임배추 공장에서
일 하시느라 웃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해남군 자원봉사센터에도 연락을 드려 도움을 요청했지만 다른 곳의 봉사일정과 겹치어 와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식구들은 지난 여름 도움을 주셨던 제 3함대 장병들에게 또 한번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고
양재준 대위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미리 계획하지 않았던 일정인데도 불구하시고 3함대 장병분들이 와주시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지난 3일 동안 비가 오락가락하였고 한파를 예고한 오늘 추운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주셔서 1,500포기 김장을 담그고 저온저장고에 옮겨주시며 고추가루로 범벅이 된 식당 바닦까지 깨긋하게 청소해 주셨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나머지는 저희가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고추가루로 범벅이 된 식당 테이블이며 의자와 식당 벽면까지 물걸레와 마른행주로 깨끗이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와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장병들이 계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 제3함대 장병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군 복무 마치는 그날까지 나날이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3함대 3무기 지원대대 양재준 대위님과 그외 장병여러분을 칭찬합니다.
저희는 6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활하는 노인 요양시설입니다
지역적으로 해남군 마산면 산기슭에 위치해 경관은 좋으나 섬기는 인력이 항상 부족한 곳입니다
오늘은 우리 60명의 어르신들이 겨울내 그리고 내년 여름까지 먹을 김장을 담그는 날이었습니다
김장의 양은 1,500포기 일반 가정에서는 상상도 못할 양이지요
한달 전부터 배추 구입부터 양념재료 구입 까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였지만 문제는 누가 김치를 비빌 것인가가 걱정이었습니다
요양원 주변 마을은 다들 고령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계시고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조금 젊으신 주민들은 절임배추 공장에서
일 하시느라 웃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해남군 자원봉사센터에도 연락을 드려 도움을 요청했지만 다른 곳의 봉사일정과 겹치어 와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식구들은 지난 여름 도움을 주셨던 제 3함대 장병들에게 또 한번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고
양재준 대위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미리 계획하지 않았던 일정인데도 불구하시고 3함대 장병분들이 와주시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지난 3일 동안 비가 오락가락하였고 한파를 예고한 오늘 추운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주셔서 1,500포기 김장을 담그고 저온저장고에 옮겨주시며 고추가루로 범벅이 된 식당 바닦까지 깨긋하게 청소해 주셨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나머지는 저희가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고추가루로 범벅이 된 식당 테이블이며 의자와 식당 벽면까지 물걸레와 마른행주로 깨끗이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와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장병들이 계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 제3함대 장병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군 복무 마치는 그날까지 나날이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3함대 3무기 지원대대 양재준 대위님과 그외 장병여러분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