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시범 운영,기념 이벤트 개최
전쟁기념관 (관장 박장규)이 2010년 1월 1일부터 관람료를 폐지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합니다.
전쟁기념관은 2010년 무료관람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상설전시장에 부과되던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의 관람료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무료관람 시범 운영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먼저 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관람객과 함께하는 평화 음악회’를 엽니다.
라틴팝, 가야금·바이올린 협연의 퓨전음악, 어린이 하모니카연주, 아카펠라, 모던팝&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다리가 아파 박물관을 하루에 다 둘러보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면
2010년에는 관람료 부담없이 전쟁기념관 전시실을 하루에 하나씩 정해
천천히 깊이 있게 관람한 후 선물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전쟁기념관은 무료관람 시범운영을 필두로 2010년 한해
전시실 리모델링, 전시안내해설 확대, 6.25 60주년 특별기획전 개최, 호국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노력으로 관람객이 즐겨 찾고, 다시 찾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문의 : 전쟁기념관 기획홍보부 (709-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