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1년차 김도현입니다 상록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왔는데 처음엔 굉장히 귀찮기도 했고 친구들과 같이 간다는 생각에 재밌게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 갔을 때 생각보다 인원도 엄청 많고 또한 교관님분들과 조교님들이 생각보다 많이 친절했습니다. 과목들도 다 재미있게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지루할 틈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안보교육을 받을 때는 예비군의 중요성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눈에 띄는 분들이 몇몇 계셨지만 정말 칭찬하고 싶은 한 분이 계신데 안보교관에 있었던 김성견?인가 하는 상병분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아침부터 혼자서 많은 사람들 통제하는 모습 보면서 혼자서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을 때 제가 헌혈증하고 조기퇴소등에 대한 질문과 빨리 끝나는 방법등을 질문 드렸는데 진짜 바빠보여서 답변을 제대로 듣지도 못 할거 같았지만 다른분들 통제를 다 하고나서 저한테 다시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해주는 모습을 보며 제 질문을 까먹지 않고 바쁘신 와중에도 답변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조교분들도 친절하여서 계속 예비군 훈련을 상록에서 받고 싶기도 하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상록부대분들께 감사하고 김성건 조교님 남은 군생활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