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 36사단 반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아름답고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온
수원에 살고 있는 김도수입니다.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 여러분,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박3일 기간동안 350여명이 넘는 저희 예비군들을 위해 애쓰고 배려해 주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병기 대대장님, 김삼수 주임원사 이하 대대 전 장병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정성어린 준비가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각 포대별로 인접인도 절차부터 잘 짜여진 가운데 능수능란하게 막힘없이 인도인접이 이루어지고,
대대 장병들의 표정에서도 진정으로 선배 전우를 반기고 존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나.깔금하게 정돈된 내무실은 물론이고, 각 내무반별로 편성된 동원자원에 대한 이름표를 캐비넷마다 부착하여
입소초기 우왕좌왕하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한 공간에 편성된 옆 전우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다.식당 음식 및 위생관리에 있어 불만의 소리가 많이 나오곤 하는데
주임원사께서 직접 관리감독하며 지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으며
라.매년 입소시 베개 및 모포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바쁜 가운데 모두 세탁을 했다고 합니다.)
2. "예비군 자긍심 고취 및 동기부여를 통한 자율형 동원훈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예년의 동원훈련과는 달리 입소한 예비군 자원들의 현역근무간 자신들의 주특기 및 사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끔
경연대회 형태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예비군들은 현역조교들보다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려고 자연스럽게 훈련에 몰입하고,
나.이러한 훈련 결과가 측정식 합격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동원훈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는 느낌을
감히 받았습니다.
다.향토사단의 조그마한 포병대대에서 얼마되지 않은 동원훈련비를 쪼개어 소정의 상품(선물)을 준비하여 각 분야별 우수자로
선발된 예비군들에게 수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세심하게 동원훈련을 잘 준비했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이런 상을 받은 예비군들은 아마도 자신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는 무한한 자긍심이 화산처럼
활활 타 올랐을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3. "교관 및 조교 임무수행 능력 탁월" 고맙습니다.
가.첫날 야간 안보교육시간에 사단 정훈보좌관이 1시간 안보교육을 진행했는데,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피교육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수법을 바탕으로 교육을 들은 예비군 모두는 우리나라의 안보현실 및
자신들의 존재감을 재확인했을 것입니다.
나.포술 각 분야별로 교관 및 조교 임무를 수행한 555포병대대 장병들은 모두가 전문가들이었으며,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역했습니다.
힘들고 짜증나는 모습이 전혀 없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대대 전투력수준이 최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자원들이 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수원시장賞"을 협조하여
수여하는 모습을 보고 평시 관/군 통합방위태세도 잘 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올해 예비군 훈련을 마치며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좋은 모습의 변화를 보니 훈련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달려오는 내내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있기까지 김병기 대대장님의 좋은 리더십이 있었을 것이고, 김삼수 주임원사님의
어질고 인자한 부대관리가 있었을 것이며, 작전과장, 인사/군수과장 및 포대장들의 헌신의 노력과
대대 전장병들의 일치단결의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중근 의사께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를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한때 군에 몸담고 있었지만.... 당신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동원훈련을 2주간 더 해야 한다고 하던데,
상급부대에서는 모든 훈련이 종료된 이후 대대장님을 포함해서 훈련에 혁혁한 공적이 있는
장교,부사관,병사들에게 근무의욕 및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이 많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55포병대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원에 살고 있는 김도수입니다.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 여러분,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박3일 기간동안 350여명이 넘는 저희 예비군들을 위해 애쓰고 배려해 주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병기 대대장님, 김삼수 주임원사 이하 대대 전 장병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정성어린 준비가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각 포대별로 인접인도 절차부터 잘 짜여진 가운데 능수능란하게 막힘없이 인도인접이 이루어지고,
대대 장병들의 표정에서도 진정으로 선배 전우를 반기고 존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나.깔금하게 정돈된 내무실은 물론이고, 각 내무반별로 편성된 동원자원에 대한 이름표를 캐비넷마다 부착하여
입소초기 우왕좌왕하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한 공간에 편성된 옆 전우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다.식당 음식 및 위생관리에 있어 불만의 소리가 많이 나오곤 하는데
주임원사께서 직접 관리감독하며 지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으며
라.매년 입소시 베개 및 모포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바쁜 가운데 모두 세탁을 했다고 합니다.)
2. "예비군 자긍심 고취 및 동기부여를 통한 자율형 동원훈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예년의 동원훈련과는 달리 입소한 예비군 자원들의 현역근무간 자신들의 주특기 및 사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끔
경연대회 형태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예비군들은 현역조교들보다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려고 자연스럽게 훈련에 몰입하고,
나.이러한 훈련 결과가 측정식 합격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동원훈련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는 느낌을
감히 받았습니다.
다.향토사단의 조그마한 포병대대에서 얼마되지 않은 동원훈련비를 쪼개어 소정의 상품(선물)을 준비하여 각 분야별 우수자로
선발된 예비군들에게 수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세심하게 동원훈련을 잘 준비했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이런 상을 받은 예비군들은 아마도 자신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는 무한한 자긍심이 화산처럼
활활 타 올랐을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3. "교관 및 조교 임무수행 능력 탁월" 고맙습니다.
가.첫날 야간 안보교육시간에 사단 정훈보좌관이 1시간 안보교육을 진행했는데,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피교육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수법을 바탕으로 교육을 들은 예비군 모두는 우리나라의 안보현실 및
자신들의 존재감을 재확인했을 것입니다.
나.포술 각 분야별로 교관 및 조교 임무를 수행한 555포병대대 장병들은 모두가 전문가들이었으며,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역했습니다.
힘들고 짜증나는 모습이 전혀 없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대대 전투력수준이 최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자원들이 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수원시장賞"을 협조하여
수여하는 모습을 보고 평시 관/군 통합방위태세도 잘 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올해 예비군 훈련을 마치며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좋은 모습의 변화를 보니 훈련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달려오는 내내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있기까지 김병기 대대장님의 좋은 리더십이 있었을 것이고, 김삼수 주임원사님의
어질고 인자한 부대관리가 있었을 것이며, 작전과장, 인사/군수과장 및 포대장들의 헌신의 노력과
대대 전장병들의 일치단결의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중근 의사께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를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36사단 555포병대대 장병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한때 군에 몸담고 있었지만.... 당신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동원훈련을 2주간 더 해야 한다고 하던데,
상급부대에서는 모든 훈련이 종료된 이후 대대장님을 포함해서 훈련에 혁혁한 공적이 있는
장교,부사관,병사들에게 근무의욕 및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이 많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55포병대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