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카페에 가족/친구/곰신들께서 올리신 수 많은 질문과 부탁 등등에 자정을 넘기는 야심한 시각까지 일일이 자상한 댓글로 답변을 주시더니 다들 잠자리에 든 시간을 틈타 마지막에 차기 일정을 안내하는 알림글을 올리시더군요. 어느 글도 간과하지 않으시고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한 마디씩 남겨주시는 자상함은 아들을 떼어보낸 한 아비를 감동시키고 말았습니다.
투철한 책임감과 군인정신이 없이는 베풀 수 없는 배려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자식 교육을 맡겼으니 어찌 안심이 안되겠습니까?
어떠한 글로도 그 고마움을 전할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투철한 책임감과 군인정신이 없이는 베풀 수 없는 배려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자식 교육을 맡겼으니 어찌 안심이 안되겠습니까?
어떠한 글로도 그 고마움을 전할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