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일시적인 감정이나 동정에 이끌리기 쉬운 직책에 계시면서도 철저히 원칙을 지키시는 분, 확고한 국가관으로 무장된 따뜻하고도 강한 에너지를 품고 계신 대한의 참 군인. 훈련병 아들 덕분에 뵙게된 이동천 대위님을 생각하면 연상되는 말입니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곰신, 친구, 가족들. 그 애틋한 이들의 수 없이 많은 부탁과 사정을 한 마디도 간과하지 않으시고 헤아려 주시는 이 대위님께서는 성인의 모습으로 와 닿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거절하시는 모습은 원칙의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훈련병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어느새 군인이 되어버린 아들, 나를 넘어 주위를 먼저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게 된 아들의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훈육의 힘이 위대함을 다시 한번 되뇌입니다. 그 바탕에 이동천 대위님의 군인정신과 철학이 자리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순간,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국방의 의무가 있고 그로 인해 우리의 젊은 애국자들이 한 차원 높은 훈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곰신, 친구, 가족들. 그 애틋한 이들의 수 없이 많은 부탁과 사정을 한 마디도 간과하지 않으시고 헤아려 주시는 이 대위님께서는 성인의 모습으로 와 닿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거절하시는 모습은 원칙의 중요함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훈련병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어느새 군인이 되어버린 아들, 나를 넘어 주위를 먼저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게 된 아들의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훈육의 힘이 위대함을 다시 한번 되뇌입니다. 그 바탕에 이동천 대위님의 군인정신과 철학이 자리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순간,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국방의 의무가 있고 그로 인해 우리의 젊은 애국자들이 한 차원 높은 훈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