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역 중위 정재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56사단 219연대 1대대 1중대에서 9월 14일부터 2박 3일간 동원훈련을 마치고 왔습니다.
전역한지 2년이 지난 예비역 장교로서, 이번에 동원훈련에 참가하면서 해당 부대 군기관 및 장교/병사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간단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율 참여형 동원훈련이라는 명목하에 부대원들이 단합하여 예비역들을 위해 동원훈련을 준비해온 현역 장병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요즘 천안함 사태등 국가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취된 시기여서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고서 사실 훈련에 대한 긴장감이 엄습했던 것이
사실인데, 해당 부대장님 이하 1중대 식구들이 잘 이끌어줘서 부대가 표방하는 '자율 참여형' 동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습니다.
부대를 지휘한 현역 1중대장님이신 김현태 대위 이하 조교들이 무료함에 지쳐있던 예비역 장교/병사들에게 친히 다가와서
이끌어주고,인솔해주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동원훈련 기간에 생일이 겹쳐서 사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많은 현역 군인/예비군인들 앞에서 대대장님께서 친히
축하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기에 병기본훈련/주특기훈련/전술훈련 등을 통해 군인화가 되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군인의식을
함양하고 요즘 보안의식이 강조되는 시기에 보안의식도 많이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전역 장교로서 추후에 동원 편제에 따라 56사단 219연대에서 다시 소집되어 훈련을 받을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왠지 56사단 219연대 1대대 1중대에 다시 편제가 된다면 반갑고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짜임새 있고 성실한 교육 훈련으로 예비군들의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셨던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56사단 219연대 1대대 1중대에서 9월 14일부터 2박 3일간 동원훈련을 마치고 왔습니다.
전역한지 2년이 지난 예비역 장교로서, 이번에 동원훈련에 참가하면서 해당 부대 군기관 및 장교/병사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간단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율 참여형 동원훈련이라는 명목하에 부대원들이 단합하여 예비역들을 위해 동원훈련을 준비해온 현역 장병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요즘 천안함 사태등 국가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취된 시기여서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고서 사실 훈련에 대한 긴장감이 엄습했던 것이
사실인데, 해당 부대장님 이하 1중대 식구들이 잘 이끌어줘서 부대가 표방하는 '자율 참여형' 동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습니다.
부대를 지휘한 현역 1중대장님이신 김현태 대위 이하 조교들이 무료함에 지쳐있던 예비역 장교/병사들에게 친히 다가와서
이끌어주고,인솔해주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동원훈련 기간에 생일이 겹쳐서 사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많은 현역 군인/예비군인들 앞에서 대대장님께서 친히
축하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기에 병기본훈련/주특기훈련/전술훈련 등을 통해 군인화가 되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군인의식을
함양하고 요즘 보안의식이 강조되는 시기에 보안의식도 많이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전역 장교로서 추후에 동원 편제에 따라 56사단 219연대에서 다시 소집되어 훈련을 받을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왠지 56사단 219연대 1대대 1중대에 다시 편제가 된다면 반갑고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짜임새 있고 성실한 교육 훈련으로 예비군들의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셨던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