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아들을 훈련소에 보내고,하루하루 가시방석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53연대2대대6중대로 자대배치 받았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가본적도 없는 곳에 아들이 있으니 불안하기만 했죠.
자대배치후 처음통화하는 아들은 감정이 복받쳐서 울기만했고, 중대장님이 저를
안심시켜 주셨지요. 급한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중대장님 휴대폰으로 전화하라는
말씀에 가슴을 쓸어 내렸어요.
소대장님 또한 잘 적응하고 있다고,전화도 주셨지요.
그이후 아들은 전화도 자주하며 잘 적응해 나가고 있었어요.
그런중에 아들이 다리 한쪽의 통증이 계속되었는데,중대장님께서 바로 조치해
주셔서,국군병원에서 진찰도 받고 치료도 받게 되었어요.
22사단 카페에서 알게된 여러 부모님들을 볼때 모든 부대가 그렇지는 않은것 같았어요.
최우수중대를 맡아 책임감도 무거우실텐데,중대장님은 아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돌려보내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아들도 공익이라도 갔었으면 했었는데,지금은 그럴바엔 군대오는게 낫다고
생각도 바뀌게 되었어요.
저 또한 군대보낼수밖에 없는 현실이 원망스럽고, 아들이 군에서 무슨 일이라도
당할까 걱정만 했었는데,중대장님 덕분에 마음놓게 되었어요.
2대대는 카페도 활성화가 되어서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군간부님들이
활동을 하시니, 군대보낸 아들의 안부도 알수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특히 6중대장님께서는 카페에 중대원들의 생활이나 훈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죠. 궁금한건 바로 답해주시구요.
업무도 있으실텐데,항상 군인부모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죠.
장병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걱정도 많이 줄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런 분들이 많아질수록 군대에대한 왜곡된 시선도 사라질것이고,
꼭 군대에 가고싶고,보내고싶다는 마음도 생길것 같아요.
중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53연대2대대6중대로 자대배치 받았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가본적도 없는 곳에 아들이 있으니 불안하기만 했죠.
자대배치후 처음통화하는 아들은 감정이 복받쳐서 울기만했고, 중대장님이 저를
안심시켜 주셨지요. 급한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중대장님 휴대폰으로 전화하라는
말씀에 가슴을 쓸어 내렸어요.
소대장님 또한 잘 적응하고 있다고,전화도 주셨지요.
그이후 아들은 전화도 자주하며 잘 적응해 나가고 있었어요.
그런중에 아들이 다리 한쪽의 통증이 계속되었는데,중대장님께서 바로 조치해
주셔서,국군병원에서 진찰도 받고 치료도 받게 되었어요.
22사단 카페에서 알게된 여러 부모님들을 볼때 모든 부대가 그렇지는 않은것 같았어요.
최우수중대를 맡아 책임감도 무거우실텐데,중대장님은 아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돌려보내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아들도 공익이라도 갔었으면 했었는데,지금은 그럴바엔 군대오는게 낫다고
생각도 바뀌게 되었어요.
저 또한 군대보낼수밖에 없는 현실이 원망스럽고, 아들이 군에서 무슨 일이라도
당할까 걱정만 했었는데,중대장님 덕분에 마음놓게 되었어요.
2대대는 카페도 활성화가 되어서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군간부님들이
활동을 하시니, 군대보낸 아들의 안부도 알수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특히 6중대장님께서는 카페에 중대원들의 생활이나 훈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죠. 궁금한건 바로 답해주시구요.
업무도 있으실텐데,항상 군인부모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죠.
장병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걱정도 많이 줄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런 분들이 많아질수록 군대에대한 왜곡된 시선도 사라질것이고,
꼭 군대에 가고싶고,보내고싶다는 마음도 생길것 같아요.
중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