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위치해 있는 66사단 포병연대 361대대 2포대 소속으로 동원훈련을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날짜와 겹쳐서 제대로 된 훈련을 못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예상 외로 후배 장병 여러분과 간부님들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서
흐지부지 되는 일 없이 부대에서 계획한 대로 훈련을 받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아주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한번 해본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 함께 한 포대장님과 병사 조교들의 열의 넘치는 모습이
의욕없고 힘들어하는 우리 예비군의 모습과 대비되어 부끄러울 정도로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국방부에서 칭찬이라도 한마디 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성함이 기억나지 않는데 원래는 1포대장이지만 동원훈련 기간동안은 2포대장으로 저희와 함께 한 포대장님
훈련일정 소화하랴 말 안듣는 예비군들에게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통솔하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2포대 박길호 병장과 신?금중 상병(상병은 성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성실함은 나이는 어리지만 본받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동원 부대의 특성상 휴가증이 많이 나오지 않아 상병은 그동안 휴가를 자주 가지 못한 것 같은데
이 두 병사의 성실함이 예비군들을 움직이게 했을만큼 모범적이었으므로 포상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두 병사 다 주면 좋겠는데 알아서 하시겠지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함께 훈련한 361대대 병사들의 건강과 무사 전역을 바라고, 간부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날짜와 겹쳐서 제대로 된 훈련을 못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예상 외로 후배 장병 여러분과 간부님들이 모든 상황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서
흐지부지 되는 일 없이 부대에서 계획한 대로 훈련을 받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아주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한번 해본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 함께 한 포대장님과 병사 조교들의 열의 넘치는 모습이
의욕없고 힘들어하는 우리 예비군의 모습과 대비되어 부끄러울 정도로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국방부에서 칭찬이라도 한마디 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성함이 기억나지 않는데 원래는 1포대장이지만 동원훈련 기간동안은 2포대장으로 저희와 함께 한 포대장님
훈련일정 소화하랴 말 안듣는 예비군들에게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통솔하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2포대 박길호 병장과 신?금중 상병(상병은 성이 기억이 안나네요)의 성실함은 나이는 어리지만 본받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동원 부대의 특성상 휴가증이 많이 나오지 않아 상병은 그동안 휴가를 자주 가지 못한 것 같은데
이 두 병사의 성실함이 예비군들을 움직이게 했을만큼 모범적이었으므로 포상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두 병사 다 주면 좋겠는데 알아서 하시겠지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함께 훈련한 361대대 병사들의 건강과 무사 전역을 바라고, 간부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