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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부족한 예비군이 한 지휘관을 통해서 변화되었습니다. (예비역 병장)
충성! 안녕하십니까? 예비역 병장 이민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예비군 훈련을 통한 감동을 나누고자 올렸습니다.
현재 저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2박 3일 예비군 가는 것은 솔직히 유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는데 처음 시작은 그리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생긴 큰 불신과 사회적 문제들 속에서
군복을 입는 것이 솔직히 약간의 부끄러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기에 아무 생각 없이 발걸음을 옮겨 3군 사령부 10급양대로 이동하였고
신고식을 하고 훈련을 받은 후 저녁에 안보교육을 하는데 김윤판 급양대장님의 말씀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비군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먼저 표현하시며 따뜻한 말로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국방의 의무에 대한 부분을 강력하게 말씀하시며 예비군들에게 자긍심을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김윤판 급양대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다 정리해서 쓸 수는 없지만 나라를 지키는 예비군은
나라의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하며 의무를 감당하는 것이 지금의 분단 현실 가운데서 사명감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것은 현역때에도 잘 안되었었는데 예비군 훈련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루하기만 할 줄 알았던 예비군 훈련이 안보교육 이후에 참된 의미가 부여되고부터
뒤에 있어질 훈련들이 제게 너무나 즐겁고 감사하게 여겨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60년전 정말 어려웠던 우리나라가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으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될 수 있었듯이 그 정신으로 나 또한 나라를 지키고 더욱 강한 국가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써야 함을 느꼈습니다.
부족한 한 사람이 지휘관님의 말씀으로 나라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야함을 느끼게 되어 감사합니다.
안보교육과 훈련 기간 동안 늘 예비군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사랑으로 대해 준 김윤판 급양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글이지만 차후에 받을 예비군 훈련이 나름 기대가 되어집니다.
이제 또 세상가운데서 회사업무를 감당하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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