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저는 이번에 4년차 예비군을 하고온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52사단 211연대 2대대 7중대 임종혁 상병에게

너무큰 도움을 받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사업체를 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예비군을 갈때 가장 걱정되는게 건강이상 입니다.

그래서 예비군을 가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2틀쩨에) 열이나기시작했습니다.

식은땀은 계속나고 내일 받을 훈련보다 장사하는게 걱정이 됬습니다.

그런데 그때 같은 내무반을 쓰던 조교가 머리에 수건을 데주었습니다.

새벽 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잠도 안자고 계속해서 젖은 수건을 머리에 대주는것이었습니다....

다행이 열은 가라앉았고 저는 장사하는데 지장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임종혁 상병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훈련중 7중대장님 대대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