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대한민국군 여러분 !
존경합니다 !
사랑합니다 !

33개월 26일~약 3년의 군복무를 경험한 50대후반 의 중년입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군복무가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자녀분을 군에 보내시고 덤덤히 기다리시는
국방의 부모님들께도 존경을 표합니다.

들어가기 힘든 대학에서도 체험할수없는 필수이수학 ~
감히 그렇게 표현해봅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군인을 마나면 괜시리 눈가가 시려옵니다.
그 제복이 그렇게 좋게느껴지는지 ~

와락 끌어안고 점심이라도 먹여서 보내곤 싶습니다~
대한민국국군~`
여러분은 어느누구보다도 위대합니다.
간혹 자기자식 군에 안보내려 몸부림 치는 일부 부모들을 보면
마음 한쪽 아파옵니다.

군복무는 국민 상호간의 "품앗이"약속이아닌가요~~
남의 자식이 지켜줄때 난 무엇하고잇었는지~
한번쯤 생각 해보앗을까~~
목숨마져 받친 영령들께 살아잇는자 고개숙이며

이시간에도 지켜주시는 여러분께고마움을 올리며
또한번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새삼 훈련소 입대 할때 첫 호송조교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립나다.

"여러분은 지금 이시간부터 전역하는날까지 여러분의 모든것을 국가가 책임진다~ 알겠나~~"
"옛~~
이러고 군번줄걸고 이동행군한게 엊그제 같은데~~

여러분의 건강과 무사~~하심을 기원하면서......
~~~ 만년 예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