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27사단 태풍9중대 중대장님, 소대장님 감사합니다.
지난 12월 22일 저는 제 자식을 군에 입대 시켰습니다. 그렇게 가고 싶지 않았던 차라 걱정도 많이 되고 추운 날씨 때문에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 아들에게서 첫 편지를 받았습니다. 부모걱정을 해주는 자식의 글에서 마음이 울어버려 자칫 눈물을 보일뻔 하였습니다. 지금은 저의 아들이 27사단 9중대 6생활관 106훈병이라는 계급장을 달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낯설은 곳에서 생전 처음 접하는 훈련이라 힘들고 고되겠지만 사단장님 이하, 대대장님, 중대장님, 소대장님, 기간병에 이르기 까지 자상한 지도와 배력 덕분에 흥미를 느끼고 차츰 군인으로서 성숙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사단장님의 훈병 교육훈화에서 " 내 자식을 지도 하는 맘으로 자녀들을 강하게 키우시겠다"고 말씀하신것을 대신 전해 주시면서 걱정 말라고 당부하시는 중대장님의 글에서 정말로 안심할수 있었고, 실제 아들이 보내준 처음 편지에서 그러한 교육이념이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실제 실천을 하고 계신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매일 하루는 아침에 27사단 카페에 들어가서 27사단 태풍9중대 중대장님이 올려 놓으신 따끈한 훈병들의 하루 일과 내용과 식단을 보고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일을 하면서도 우리 아들이 지금이면 무슨 훈련을 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중대장님의 일과 보고..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늘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 약간의 얼차려를 첨가 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얼마나 따스하게 전해 오는지..정말 자식이 아니라면 그렇게 할수 없고 쓸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중대장님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잘 때쯤이면 다시 들어가 오늘 아들이 어떻게 훈련을 했는지 아주 상세하게 사진으로 담아 올려 놓아 주시는 우리 태풍 9중대 6생활관 소대장님. 사진으로나마 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 자식을 군에 보내놓은 부모라면 이 기분을 십분 이해 하실거라 믿습니다. 그 아들 사진을 컴의 바탕화면에 깔아 놓고 보고또보고,,,ㅎㅎㅎ그리고 문자 메세지를 넣어 아들의 건강함을 자주 전해 주시는 6생활관 소대장님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아마도 27사단의 사단장님의 지휘 능력이 뛰어 나신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더욱 세심히 배려 해주시는 우리 27사단 태풍 9중대 중대장님 소대장님.그리고 기간병 님들 덕분에 저는 오늘도 일상생활에 전념 할수가 있답니다. 오늘은 무슨 사진이 올라오나? 내일은 무슨 훈련을 받나를 생각하면서..
모쪼록 추운 날씨지만 강한 자식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사단장님, 대대장님, 중대장님, 소대장님, 기간병..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기쁜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의 모든분들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27사단 신병 교육대 화이팅~~!!~~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