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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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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또~감동! 백마신병교육대대!
감동! 또~ 감동 ! 백마신병교육대대 !

제가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지가 어언 40여년에 가까워지고 살고 있는 곳도 군부대와는 가깝지 않아 군에 대한 용어나 직제 등 최근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만 들어왔는데, 늦둥이로 둔 아들 녀석이 대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자진 입대하여 지난 9월 15일 306보충대대를 거쳐 백마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백마신병교육대대 교육4중대장 장영민 중대장으로부터 자세한 안내편지를 받아보고 특기나 부대배치는 훈련병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게 전산분류하고, 백마신병교육대대카페를 통하여 훈련병의 활동모습 사진을 볼 수 있고 편지를 빠르게 전달해 주겠다는 내용을 보고 아들을 군에 보내고 캄캄했던 부모의 마음이 안개 걷히듯 환해지면서 군대 참 좋아졌구나.! 하고 감동을 했습니다.

백마신병교육대대카페에 선균아빠 란 닉으로 가입하여 수시로 인터넷 편지를 쓰면서 무형의 전투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정훈장교가 바뿐 시간을 쪼개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빠르게 인터넷 편지를 편집하여 전달해 주고 훈련하는 신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카페에 올려주셔서 아들이 옆에 있는 듯이 훈련 기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카페에 편지를 남기는 신병들의 부모나 친구 모두가 감사해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신병훈련을 받고 있는 중에 백마신병교육대대 노경희 대대장님께서 부대 배치 내용과 함께 자대배치 받은 후의 군대 생활에 관하여 자세히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더욱이 아들 녀석이 10월 23일 신병훈련을 수료하고 백마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배치 받은 후에 노경희 대대장님으로부터 “대대장을 비롯한 전간부가 사랑하는 자식과 동생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성스럽게 보살펴주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병영생활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해 주셔서 이렇게 훌륭하신 지휘관도 게시구나.! 하고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백마신병교육대대 교육1중대 정근호 중대장으로부터 아들 녀석이 군대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아들 녀석이 내무생활을 하는 모습, 신병환영행사 모습, 그리고 곱게 단풍이든 경치 좋은 곳을 택하여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 녀석의 독사진 까지 찍어 보내주셔서 사병들을 자상하게 품어주시는 정근호 중대장님께 또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편지 마지막 뒷장에

“중대장입니다. 아버님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상당히 높고 선임과의 관계도 매우 좋습니다. 선균이가 중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확인하겠습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2년이라는 시기가 선균이의 장래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자기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여건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는 정근호 중대장님말씀,

“안녕하십니까? 선균이 소대장입니다. 선균이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제 마음이 부모님만큼은 아니지만, 부모의 마음으로 돌보겠습니다. 저희 중대 기간병들 모두 선균이에게 관심이 많고 따뜻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는 소대장님 말씀과 함께

중대원들도 다짐하는 말을 적어 보내 주었는데,

병장 신동엽 : 1중대 선임으로써 즐거운 군 생활을 알려 주겠습니다.

병장 최경철 : 군대라는 딱딱한 이미지 대신 부드러운 모습으로 대해주겠습니다.

상병 윤희석 : 선균이와 사는 곳 거리가 5분 거리도 안 됩니다. 그만큼 가까운 만큼 부대에서도 선임으로써 아낌없이 지도하고 가르쳐주며 항상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멋진 조교가 될 선균이를 지켜봐 주십시오.

상병 임길수 : 선균이의 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도와주겠습니다.

일병 이오륜 : 지금 선균이가 과목연구를 하면서 저랑 많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교는 아니라 공부하는 쪽에서는 도움을 못주지만 선균이의 다른 선임들과의 관계에서 좋은 면만 보여 질 수 있도록 병영생활에 대해 잘 알려주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병 김진호 : 앞으로 멋진 조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안밖으로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일병 박철홍 : 4개의 교육중대 중 가장 좋은 1중대에 선균이가 1년 10개월의 군 생활 몸을 담궈 정말 좋습니다. 가르쳐주고 아껴주는 선임이 되겠고 친동생처럼 지내겠습니다.

일병 강진영 : 선균이에게 군 생활에서 선임과 동시에 형과 같이 느낄 수 있도록 같이 생활하며 잘 지낼 것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선균이와 저희1중대 믿고 걱정하지 않하셔도됩니다.

일병 김광종 : 선균이의 소대 선임이 되는 선임입니다. 같은 조교라는 직책으로써 많은 도움을 주겠습니다.

일병 권용관 : 군 생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일병 김동희 : 즐거운 군대생활을 할 수 있게 잘 지내겠습니다.

이병 박현서 : 선균이 바로 위에 있는 선임입니다. 선균이와 가장오래 군대생활을 하는 선임으로서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같이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몸 조심히 잘 지내도록 돌보겠습니다.

(* 위의 내용을 본인들의 동의 없이 편지 내용과 실명을 공개해서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가 읽기에는 너무나 감동적인 편지라 있는 그대로 공개하였으니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것은 아들을 군에 보내고 걱정하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군이 이렇게 좋아졌고 훌륭한 지휘관 밑에서 사병들도 서로 도와가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입니다.

더욱이 백마신병교육대대 노경희 대대장님과 정근호 중대장님 같이 병사들을 자상하게 돌봐주시는 지휘관님에게 감동받은 마음을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벅차고 사병들의 동료애가 우리 국민이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강하고 끈끈하게 뭉쳐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백마신병교육대대
노경희 대대장님!
정근호 중대장님!
장영민 중대장님!
정훈장교님!
1중대 소대장님!
교육1중대 사병들!
감사합니다.!
백마신병교육대 훌륭한 지휘관님과 전우애로 뭉친 사병들에 감동!, 또~감동 ! 받았습니다.

2009년 11월 12일
육군 이등병의 아버지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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