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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군이라는 경험을 통하여 얻은 인내, 끈기와 협동
제가 군제대를 한지도 벌써 어언 30년이 다 되었군요.

2008년 2월 12일 제 아들이 306 보충대에 입소하였는데 헤어질 때 이곳 저곳에서
눈물과 울움소리에 이 아비도 가슴 속으로 울었습니다.

중학교시절 단 1년간 우연찮게 트럼펫을 접한 것이 전부인데 군악대 배치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했지요. 저도 운전에 운 자도 모르면서 운전병 군무중
훌륭한 운전기술과 정비기술을 배웠으니 우리 아들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었지요.

2008년 국군의날 행사에 서울 테헤란로에서 시가 행진시 선두에선
군악대 연주소리에 연도에선 수많은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소리가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현재 전역 20일을 남겨놓고 병장정기 휴가를 나와 부자지간의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 수료식에 최고급 정치인들(국무총리,군관계자)이 참석하신 가운데
무리없이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잠시 대기중에 있던 중 참석하신 분들이 지나가시면서
아! 역시 국방부 군악대는 달라..... 한분도 아닌 많은 분들의 칭찬에 어안이 벙벙 했다고 합니다.

국방부 군악대, 아니 육군본부 군악대, 아니 저 밑에 30사단 군악대인데.....
그래 그렇죠. 실력이 있으면 칭찬을 받을 수 밖에..
혼자 연주하는것도 아닌 20여명의 합주가 조화를 잘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30사단 군악대 지휘관님 이하 부사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훌륭한 간부님들에 의해 제 아들 및 같이 군무하는 동료 후임 모두에게
실력뿐 아니라 끈기와 인내 협동이라는 좋은 선물을 안겨 주었으니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군 60만 장병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서 이 나라가 안전하며 가정이 평안합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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