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사단 105연대 1대대에서 전역한 윤지혁이라고 합니다.그간 2년동안 저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부대에 감사해서 늦게나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훈련소에서 처음 부대에 전입왔을 때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그런때에 간부님들이나 병사들이 막사앞에서 환영도열과 가져온 짐들을 같이 들어주었으며,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해주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 때문인지 부대에 적응을 쉽게 하게된 것 같고, 또한 일을 배울때에도 작은 것 하나부터 모든것들을 세심하게 가르쳐 주는 모습에 저도 처음배우는 일이지만 어차피 군생활하는거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고, 그 때문인지 간부님들과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대부분 쉽게 대대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저희부대가 해안부대이고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 때문에 많은 검열과 지도방문이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일하시는 간부님이나 병사들이 모든 것을 제쳐두고 검열을 위해 잠도 줄여가며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며, 참 대단하다고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해도 별다른 혜택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이미 전역했지만 간부님들이나 후임들이 아직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혜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사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하였지만, 사회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은 군복무를 하는 2년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전역후에 그런것을 더욱 느끼는 것 같습니다. 군생활동안 저를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신 35사단 105연대 1대대 대대장님과 간부님들, 예비군중대장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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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훈련소에서 처음 부대에 전입왔을 때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그런때에 간부님들이나 병사들이 막사앞에서 환영도열과 가져온 짐들을 같이 들어주었으며,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해주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 때문인지 부대에 적응을 쉽게 하게된 것 같고, 또한 일을 배울때에도 작은 것 하나부터 모든것들을 세심하게 가르쳐 주는 모습에 저도 처음배우는 일이지만 어차피 군생활하는거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고, 그 때문인지 간부님들과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대부분 쉽게 대대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저희부대가 해안부대이고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 때문에 많은 검열과 지도방문이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일하시는 간부님이나 병사들이 모든 것을 제쳐두고 검열을 위해 잠도 줄여가며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며, 참 대단하다고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해도 별다른 혜택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이미 전역했지만 간부님들이나 후임들이 아직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혜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사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하였지만, 사회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은 군복무를 하는 2년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전역후에 그런것을 더욱 느끼는 것 같습니다. 군생활동안 저를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신 35사단 105연대 1대대 대대장님과 간부님들, 예비군중대장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