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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저희 남편을 고마운 군인으로 추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방부 연합사 의장대에 남편을 두고 있는 평범한 주부?이나래 라고 합니다!
사실 항상 다른 분들의 글을 보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새해를 맞아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국방부 연합사 의장대에서 열심히 군복무중인 저희 남편 탁민우 이병을 고마운 군인으로 소개하는 바입니다^^!
저희 남편과 저는 재작년이 된 2008년 19살 소년과 21살 소녀?로 만났습니다..
사실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주위사람들의 반대도 많았죠..
저희 둘에겐 대수롭지 않은 2살이란 나이차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는 단어로 단정지어져서 어른들에게는 큰 차이 인가봅니다^^
하지만 남편이 졸업을 할때까지 저희는 예쁘게 만났고 결국, 2009년 5월 30일 주위분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저희의 보물인 아기 윤서가 태어났고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009년 9월 21일 저희 남편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군의장대에 지원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20살의 나이로 한 가정의 가장이되고 아빠가된 남편으로써는 힘든 결정이였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21살이 되면 입대하고 싶은 마음도 컷지만 남들보다 일찍 가장이 된만큼
남들보다 일찍 군복무를 마쳐서 사회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컷습니다^^

저희 남편은 국방부 연합사 의장대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전화를 할때마다 가족들의 안부와 예쁜 딸내미 안부를
묻고 더 힘든 상황에서도 오로지 집안 걱정뿐인 바보같지만 자상한 남편입니다.
또 힘들다는 말한마디 하지 않고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는 멋진 남편이랍니다!^^
어른들이 보시기에는 아직 어리고 철없는 아빠로 보일지라도 저와 저의 아기에게는 최고로 자랑스러운 남편이고 아빠랍니다!!
아직 잘하는 일보다 못하는 일이 더 많은 저희 남편을 잘 돌봐주시고 계시는 연합사 의장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자랑스러운 군인, 한 가정의 가장과 아빠 노릇을 잘 소화해주고 있는 저희 남편 탁민우 이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이만 더 많고 항상 투정만 부리는 나를 부인으로 받아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남편~
힘들때마다 더 우리 윤서랑 내생각 많이하고 힘내서 생활하자~~^-^ 아자아자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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