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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3사단126연대5대대 부곡3동대 동대장님 이하 행정병 수고하셨습니다
드뎌 예비군 6년차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향방작계를 오늘 마치면서 시원섭섭한 기분이듭니다. 마냥 예비군 훈련만 끝나면 정말 기쁠꺼 같았지만 막상 모든 예비군 훈련이 끝나니 조금더 열심히 하지못한 제자신에게 후회가 듭니다.
전 2001년도에 53사단 신교대에 입소하여 기분훈련을 마치고 동대상근병으로 부곡2동대에서 동대행정병을 2년2개월동안 끝마쳤습니다.
그래서 정말 동대행정병들과 동대장님들의 힘든점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윤정필 동대장님은 정말 저희 예비군을 동대장님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향방작계 훈련을 할때면 저희를 위해 일회용 커피와 녹차를 항상준비해놓으시고 야간훈련이 있을때면 어김없이 밥도 못먹고왔을까봐 빵과 음료수를 준비해주시고...
예비군 한명한명을 직접 얼굴에 위장크림을 발라주시던 모습..
오늘 향방작계훈련은 대대 현역과 같이 목진지에 투입하여 대항군을 잡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목진에 투입하여 지가대를 고정하여 총을겨누니 정말 대항군이 제앞에 나타나서 잡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야간향방작계훈련이 끝나고 저희 예비군들이 집결해서 부곡3동대로 복귀하기전까지 대대장님도 끝까지 남으셔서 저희에게 조심해서 집에귀가하라는 말씀까지 해주시고 대대장님도 마지막으로 복귀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더 열심히 하지못한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대대장님을 보내고 동대로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입은 군복과 오랜만에 신은 군화에 덥고 발도 많이 아팠지만 2년2개월에 군생활과 6년간의 예비군훈련이 머리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이제 군복을 입을 일은 없지만 부곡3동대 윤정필동대장님의 열정과 저희 예비군을 아끼는마음은 평생 가슴속에 남을거 같습니다.
윤정필 동대장님 그리고 부곡3동대 행정병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6년간의 예비군훈련을 마친 지금 이제 동대장님이 아닌 인생의 선배로써 동대장님을 가슴에 새기며 지나가다 마주치더라도 웃으며 인사할수있는 인생의 선배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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