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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28사단 동원예비군 훈련소 김훈 상병을 칭찬합니다.
2004년 군에서 제대한지 만 5년이 된 예비역 해병중위입니다.
언제나 군복을 입을때는 현역시절이 생각이 나지만 막상 현업에 종사하다
동원예비군에 들어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부담스럼고 갇혀있다는 생각에
답답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특히 해외 출장이 잦고 밤낮으로 해외와 통화할 일이 많아져
특히 부담스러운 동원훈련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지난 주 2009년 9월 9일부터 11일간 용산훈련장으로 동원을
갔다오고 나서 조금은 다른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동원 들어가라고 하면 부담이 될것이다.)

우선 내무실등의 환경이 많이 바뀐거 같고 예비군입소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많이 티가 났고 각 내무실별로 도우미 병사들이 배치가 되어 3일간 좀 더
편하게 생활을 할수가 있었다.
특히 우리 내무실의 김 훈상병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알아서 준비하고
챙겨줘서 우리 내무반에 있는 다른 예비역 장교들을 감동시켰다.

예비역이어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형처럼 잘 따르고 하니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동원생활도 별 불편함을 못느끼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병사들을 보니 불과 몇년 차이가 안나기는 하지만 내가 군생활을
했을때 보다 얼굴이 밝아보였고 계급간의 허물없이 지내는 것 같아 보기가 좋았다.

이번 동원훈련은 김훈 상병의 작은 배려로 인하여 동원훈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소 희석이 되었고 현재 군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게 되었다.

P.S

김 훈아.
퇴소하면서 회사에 급히 들어감에 따라 정신없어 명함한장 못주고 왔네.
형아 회사는 서울역에 있으니 휴가 나오면 연락해라. 점심한끼 사주마.
010-9109-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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