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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5사단170연대3대대중원구3기동대 기동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시 중원구 예비군 제3기동대에 근무하고 있는 병장 이승엽의 어머니입니다.
이제 막 제대를 앞둔 우리아들을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기동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위해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희집의 막내인 승엽이는 어려서부터 부족함없이 잘해주어서
늘 버릇도없고 이기적이기만한 전형적인 막내였엇고,
그로인해 학창시절 많은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등학교졸업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인해 저와 승엽이는 항상 많은 고민을 했엇고, 그 와중에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군대를 갔다오면 철들꺼라 생각했었으나, 그런와중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다는 말을듣고
한편으로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엄한 규율이 있는 군대도 아니고,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
또 어떤 사고를 낼지도 몰라서 마음이 불안하였습니다.
그런데 중원구 제3기동대로 근무지를 발령받고 얼마 안 되어 기동대장님이 집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승엽이의 대한 많은걱정과 진로의 문제 그리고 저와 승엽이에게 할수있다는 희망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기동대에 근무하고 있는 상근병사가 검정고시를 거쳐 지금은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희망적인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승엽이는 기동대장님을 아버지처럼 의지하여 검정고시 공부를 하게되었고 기동대장님의 배려아래 2008년 8월에 당당히 합격할수있게 됬습니다.
지금은 대학에 진학하려고 수능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아주 착실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지도를 하셨는지 군생활동안 단 한건의 사고는 커녕 전과는 다르게 가족모두에게 친절히 대하고
청소및 가정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많은 대화를 하게되어 가정이 평화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이기적이기만한 막내의 모습이 아닌 듬직하고 당당하고 믿을수 있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 벌써 다음달이면 승엽이가 제대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 입대하면서 느꼈었던 상근예비역에 대한 안좋게 생각했었던 이미지가
이제는 군에 대한 감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승엽이를 이렇게 훌륭한 남자로 변모하게 해주신 기동대장님과 상급부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승엽이도 항상 기동대에서 근무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제대를 한달 앞두고 기동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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