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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지갑을 찿아준 한재희 일병을 칭찬 합니다
2009년 9월28일~30일까지 31사단 창평5대대에서 동미참 훈련을 받은 예비군입니다.

마지막 30일날 10만원 현찰과 각종카드 귀중품이 있던 지갑을 잊어 먹었습니다.

모든 훈련이 종료된 시점이었고 사열대 앞에 집합인데...일단 근처 조교에게 말하고 의심 가는곳을 찿아 봤습니다.

그러나 지갑은 발견 못했고, 사열대로 향하는데 사열대 교관님이 방송을 통해... 저의 이름을 호명 하셨고 사열대 앞에서 지갑을 인수 받았습니다.

지갑을 찿아준 "한재희" 일병 이라는 조교였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대대장님의 훈시 종료후 그 병사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례를 하기위해 찿았습니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도 교보재와 총기등에 대해서 다시 확인하고 담배꽁초와 뒷처리까지

다 하고 있던 한재희일병...

고맙다는 말과 돈을 건냈으나..받을수 없다고 끝까지 거부하던 "한재희"일병...

돌아오는 길에 그 병사가 낯이 익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해 보니...

수색정찰??인가 하는 교정에서 열심히 설명하고....물이 미지근 하다는 예비군 선배의 투정에, 밝은 미소로 시원한 물을 교체하러 휴식시간에 열심히 물을 구해준 병사 였습니다.

나이가 29인가로 기억이 남습니다.(교정에서 쉬는시간에 선배들의 질문에 답했던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너그럽고,책임감이 강한 조교라고 기억이 남습니다.

바쁜 직업활동 속에서 3일간 훈련이 못마땅 했지만

한재희 일병의 선행에 보람된 훈련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불만이 많았던 예비군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게 신설되어 있었고

입구부터 신종풀루 예방을 위해서 온도계를 귀에 측정하시던 교관님들...

훈련중 항상 몸아픈 예비군이 없는지 확인하고 체크하는 대대장님

손세정제를 수시로 확인하고 채워주는 조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생이 많은 예비군 조교생활 같습니다.

한재희 일병이 그냥 10만원 이상의 돈과 귀중품을 가질수 있얼을텐데...

찿아주는 그 병사의 마음이 고마웠고 창평5대대가 고맙습니다.

한재희 일병과 31사단 창평5대대를 칭찬 또 칭찬

그리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ps.마음같아선 포상휴가라도 주고 싶은데...제가 국방부장관님도 아니고

국방부에서 포상을 꼭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재희 일병??(한제희 일병인지,한재희 일병인지 모르겠습니다)

휴가나 외박을 나오면 꼭 연락 해줬으면 합니다

밥한끼라도 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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