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말로만 듣고 조카가 군대를 가고 친구 아들이 군대를 가도 아무렇지 않더니만 내 아들이 군대를 간다고 하니 눈에 눈물이 마를일이 없습니다.아들이 8월11일 102보충대에 들어가는 날 하염없이 비가 쏟아져서 내 가슴이 더 미여지고 빗물처럼 눈물도 흘러내렸습니다. 그런데 이기자 2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자리를 옮기고서는 차츰 마음도 여유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대대장님 이하 교관님들이 바쁘신와중에도 훈련병들의 하루 일과와 식단그리고 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부모 된 입장으로는 마음도 놓이고 아들 얼굴을 볼수있어서 더욱더 안심이 됩니다.이기자27사단신병교육대대 대대장님이하 교관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조민창엄마올림
조민창엄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