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동원훈련에 이런 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전 오늘 동원훈련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동원훈련이란 것이 참.. 반길수만은 없는, 현실에 젖어있는 것이 예비군 대다수들의
생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짜증난다고 표현들을 많이 하시죠^^;
아무튼지간에, 올해로 3년차~ 이제 1년만 더 받으면 동원훈련은 끝나는 예비군으로써 이번 동원훈련은
이런 곳까지 찾아와 글을 남길 만큼, 참으로 추억에 남고 기분좋은 훈련이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 이유는 이번에 바뀐 동원훈련의 슬로건 이른바 "자율참여형 동원훈련"과 관련해서 모든 현역 간부와
장병들이 PR에 그치지 않고, 다른 대대나 중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속해있었던 중대는 중대장과 기간병
모두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기분좋게 훈련에 임할수 있도록 여러 세심한 배려를 해준것이 너무나
인상깊었고 혼연일체로 뭉쳐 예비군이 바라볼때에도 "참 보기좋고 이상적인 군의 모습이다" 할 정도로
보기 좋았고 이에따라서 훈련과 기타 생활을 하는내내 중대장과 병사들과도 허물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훈련에서뿐 아니라,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아서 항상 개인 신상들의 문제와 몸에 벤듯한 배려심,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매번 특이사항과 부상자, 환자들도 일일이 챙기고 파악하는 모습등에서 중대장의
자질을 우러러 볼수 있었으며, 훈련과 내무실에 있던 병사들도 힘들고 바쁜 와중에서도 세세한 부탁과
질문에 인상하나 쓰지않고 대답하며 응하는 모습이 참으로 고맙고 전에 복무했던 사람으로써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른 여러분들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동원 훈련이지만, 만약에 설사 기회가 된다면
56사단 219연대 3대대의 12,화기중대에 본인이 방금전까지 2박 3일간 훈련을 하고온 곳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퇴소를 하고 정신없이 나오느라 정말 고마웠고 건강히 지내라고 진심을 담은 말한마디 못 건네고 온 것이
후회스럽고 미안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모두 이름이 생각이 나진 않지만, 전정호 대위/ 이형도, 김진환 병장/ 김대현 상병/ 김봉진 이병
정말 감히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기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