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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제 13정보통신단 장병들. 여러분들이 있기에...
강렬하고 열정적인 여름날 태양의 정기를 받고 오늘도 역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잠들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주시는 대한민국 육군 제 13정보통신단 장병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필자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8일 2박 3일간 여러분들과 함께 55사단 신병교육대 / 기동대대에서 동원예비군 훈련을 함께했던 이진엽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현역이 아닌 예비역으로써 지난 3년동안 귀 부대에 소속되어 여러분들과 함께해왔으며 올해 4년차 역시 저의 제 2의 소속부대라고 할 수 있는 13정보통신단 장병여러분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훈련입영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1년 1번주기로 교육을 받는 동원예비군 훈련제도의 특성 상 저희 예비역들과 함께하였던 교관 및 조교장병들과의 만남과 교감이 항상 짧고 작년에 만났던 인연이 다음년에 다시 볼 수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항상 아쉬웠던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또 다른 인연이 될 우리 후배장병들의 군생활 및 현재전력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3년간 3번의 동원예비군 훈련을 제가 겪어오면서 사실상 그동안의 훈련과정이라든지 훈련의 내용, 성과 및 예비역들의 전술이해도 등을 제가 부족하였는지는 몰라도 몸소 느끼지 못하여 나름 아쉬웠던 기억과 지루했던 형식적인 교육내용, 열악했던 환경까지 더불어 심지어는 동원훈련의 필요성과 정체성 마저도 의구심이 들게 했던건 이 자리를 빌어 뒤늦게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덧 4년차가 되고 4번째의 동원훈련을 받았던 지금. 아쉬움과 의구심이 교차했던 지난 3년간의 동원훈련의 이미지를 벗게되고 뜻깊고 훌륭한 성과가 있었던 훈련이었기에 오늘 역시 이 자리를 빌어 육군 제 13정보통신단 본부대장님을 비롯한 간부님, 그리고 저희와 함께 땀흘렸던 모든 장병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 역시 현역시절도 그랬지만 여느 부대역시 철저한 동원훈련 준비 계획은 빠질수 없는 부대의 연중 행사이자 중요한 사항이기에 장병 여러분의 어느때보다 신경쓰이고 피땀어린 준비가 필요하며 그 준비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성과역시 중요시 하는데 그 역할이 바로 저희 예비군들이 훈련에 임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즉,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말씀이지요.
대부분의 예비군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 마친, 현역에서 물러났다는 생각 그 자체만으로 사실 현역장병들에 대비하여 전술이해도나 훈련지휘에 따르는 행위 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현역 지휘관들의 고도의 인내심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여지껏 동원훈련을 받아오면서 준비는 철저하되 많은 예비군들의 훈련태도에 의해 원하던 성과를 충분히 이루어 내지 못한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던 그동안의 현역지휘관을 비롯한 수많은 장병들을 겪어왔습니다. 저 역시도 나름 열심히 임하였지만 항상 그런점에 대하여 죄송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올해 4년차는 달랐습니다. 달라도 너무 달라진 이번년도의 동원훈련은 평생 잊지못할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까지 13정보통신단 장병들을 칭찬하고 싶고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13정보통신단 정성미 본부대장님!!!

여군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현역 남군 지휘관들도 힘들어 했던 동원예비군들의 훈련기강에 대한 부분을 확실한 동기부여와 지혜로운 지휘로 이번 본부대 동원훈련 입소자들의 훈련태도를 바로잡아 주셨던 부분에 대하여 진심어린 박수와 존경심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친철하신 모습으로 전술설명과 각자 실전시 본인의 역할, 예비군의 필요성 등을 차근차근 딱딱한 분위기보단 여유롭고 간담회의 분위기처럼 이끌어 나가시며 저희들의 집중성을 높이셨고

얼마 되지 않는 인원이었지만 이번 입소자들의 대부분이 1년차인 신입 예비군으로써 그 효과가 확실하였으며 후담이지만 퇴소 후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들은 예비군의 필요성과 실제 전투시 본인의 임무 등을 명확히 기억할 만큼 좋은 훈련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음년도 훈련도 계속 남아계셨으면 좋겠다고 다들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훌륭하신 명 지휘관이십니다.

13정보통신단 본부대 차준회 행정보급관님!!!

저 역시 부사관 출신이라 부사관의 역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소속부대의 어머니같은 살림꾼이자 병사들의 아버지같은. 없어서는 안될 부대의 중요한 역꾼이라는 것을요.

13정보통신단의 부대 규모 특성상 3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저희 동원예비군들의 훈련장소를 55사단 기동대대 / 신병교육대로 옮겨 훈련을 치르는데 필요한 교보재 및 여러 복지시설을 마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보관님께서는 항상 저희에게 부족함이 많지만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말씀. 그리고 불편함이 없어야 할텐데 예비군 여러분이 편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어야 할텐데... 하시며 항시 걱정을 하시던
그 모습에 참된 행정보급관의 모습을 당신에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준회 행정보급관님!!! 사실 부족함 없이 저희들은 덕분에 편한 2박 3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충분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3정보통신단 SC운용관 홍세호 중사!!!

지난 3년간 홍 중사가 하사때부터 쭉 봐왔는데 올해 와보니 어엿한 중사로 진급하여 반갑게 맞아주는군요.
초임하사때의 열정을 중사로 진급한 오늘날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당신의 모습에 새삼 배울것이 참 많았습니다. 예비역 SC운용병의 교관으로써 이해가 잘 되는 교육진행방식과 철저한 교육준비에 그 동안의 홍중사의 노고가 교육의 성과로 그대로 보여지는 훈련이었습니다. 예비역 SC운용병들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내년에도 이렇게만 열정적이고 쉽게. 재미있는 교육을 해 주신다면 바랄것이 없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홍중사의 열정적인 군 생활을 많은 장병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초심을 잃지 않는, 본연의 임무수행을
꿋꿋이 해 나가는 홍세호 중사에게 다신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3정보통신단 본부대 곽상우 병장!!!

동원훈련간 일일 분대장으로써의 리더쉽을 지난 약 2년 남짓한 군 생활을 통해 후임 현역병들에게 몸소 실천하며 보여준 것에 대하여 정말 달라지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직접 예비역들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후임병들과의 대화를 통해 항상 웃고 즐기고 최고참측에 속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앞으로의 일들 역시 철두철미하게 계획해 나가려는 당신의 모습. 왜 당신이 모범운전병으로 선발이 되었는지 우리 예비역들이 이해가 갈 만큼 당신은 멋진 분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칭찬하고 싶어요.

전문하사 제도가 새로이 생겼던데 한번 지원해 보십시오. 당신같은 인재가 군에선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군 생활의 선배로써 강력히 추천합니다!!!

13정보통신단 본부대 장현우, 이현규 상병!!!

홍세호 중사의 열정적인 업무수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우리 두 SC운용병의 충실한 조교역할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네요. 당신들 덕분에 우리 예비역 SC운용병들의 전시 역할에 대하여 과장이 아닌 임무수행을 충실히 이행 할 것 같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2박3일간의 동훤훈련기간동안 일과시간 외엔 우리 내무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교육시간에는 모든 걸 잊고 홍중사의 재미있는 교육진행방식과 더불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조교의 역할을 했던 두 장병들.
본인들이 있기에 13정보통신단 장병들의 군 생활이 아주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고 있다는 걸 잊지말아주십시오. 앞으로의 남은 군생활.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

13정보통신단 본부대 길경태 상병!!!

본부대 행정병으로써, 또한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했던 몇몇 조교들의 막내로써 본인의 임무수행에 따른 행정보급관님의 인정을 받고 선임병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있는 그 모습에 길경태 상병의 군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성실한 생활과 활발한 성격, 그 모습이 바로 재미있는 병영생활의 조건이 아닐까요?

길경태 상병 역시 행정보급관님을 보좌하며 우리 동원예비군들에 대한 지원, 예비역 행정병의 임무에 따른 충실한 조교역할과 함께 시간이 날때마다 다른 예비역들을 따라다니며 불편한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질문하고 체크해 가며 훈련에 참가했던 그 모습이 13정보통신단의 완벽하고 빈틈없는 행정사항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업무수행 특성상 힘들고 바쁜 행정업무지만 힘든 내색 하나없이 항상 즐겁게 웃으며 수행하던 길경태 상병의 모습.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13정보통신단 정훈행정병 김기남 상병!!!

필자역시 정훈부사관 출신으로써 예비역으로 편입되었던 지난 3년간 정훈교육지원관의 임무를 수행하였지만 부대사정상 정훈병의 부재로 인한 고충사항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이번 동원예비군 훈련에 정훈업무에 꼭 필요한 조교역할을 할 수있는 인재를 편성해주신 본부대장님을 비롯, 정훈병 훈련참가에 선뜻 협조해주신 정훈장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전 시 필요한 대민지원방송 훈련등을 통하여 충분한 교육성과가 있기를 내심 바랬지만 방송차량의 부재로 인해 사실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대민지원 방송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우리들의 열정적인 훈련모습을 담은 여러장의 사진들과 민간인들에게 강인한 우리 육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좋은 자료를 만드는데 쓰이는 사진촬영 등을 도와주고 현역으로써의 경험을 토대로 실전 시 우리가 수행해야 할 임무 등을 가르쳐 주었던 김기남 상병의 열정적인 노고에 같은 임무를 수행해야 할 저 개인적으로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소집 해제를 명 맏은 후 귀향을 한지 3일이 지난 지금도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에 참가했던 저희 예비역들은
13정보통신단 본부대 장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에대한 내용을 잊지 못하고 훌륭했던 지난날의 일들을 전화통화를 통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3년동안의 동원예비군 훈련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난 3년동안의 동원예비군 훈련에 비교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저는 지난 3년동안의 예비군 훈련의 경험을 토대로 1년차일때보다 점점 살기좋은 13정보통신단의 병영생활과 해가 거듭할 수록 발전해가는 우리 육군의 전력과 앞으로의 지상전의 승리를 자신하는 현 주소를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이 국방부 사이트를 빌어 제 생각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오늘 예비군 저격수 양성에 힘을쏟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약 2500명의 현역시절 사격우수자 또는 저격수 출신들을 선발, 사격전문교관을 편성하여 전문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국방부의 예비군 전력강화 정책에 굳건한 의지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항상 실전에 대비하여 철두철미한 계획수립, 실전같은 훈련.
예비군들의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심어주시어 우리 예비역들도 현역 못지않은 강한 전투력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13정보통신단 박두석 단장님을 비롯한 본부대 장병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에. 또한 저 역시 이 나라의 한 예비역으로써.
정말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2박 3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또 다시 사회생활을 하는 경제인이 된 저.
여러분들 덕분에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회생활에 임하며 오늘도 편히 잠자리에 드려고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한친구 대한민국 육군 화이팅!!! 제13정보통신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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