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라는 계급의 작명센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민원을 넣어봅니다.
"군대에 용사 생기는 만화"
http://5drip.com/humor/9524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만화입니다.
이처럼 '용사'란 명칭은 軍에 어울리지 않는 점이 많고,
사병들의 공감을 얻기에도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보다는 요전에 軍에서 전우간 '아저씨'란 호칭 대신 '전우님'으로 부르도록 권고한 데서 응용하여,
계급 이름을 '전우'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하면 병사들 간에 'ㅇㅇㅇ 전우님"으로 호칭하는 일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고,
'전우'란 단어가 주는 연대의식으로 병사들 간에도 자연스레 더욱 강건한 연대감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로서 군에서 당초 우려하였던,
'군 사병 선후임간의 상호 명령·복종관계에서 빚어지는 병영사고 발생 소지 차단'
이란 대의에도 더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보아도 이보다 나은 작명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한 없이 작은 개인의 민원이지만,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대에 용사 생기는 만화"
http://5drip.com/humor/9524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만화입니다.
이처럼 '용사'란 명칭은 軍에 어울리지 않는 점이 많고,
사병들의 공감을 얻기에도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보다는 요전에 軍에서 전우간 '아저씨'란 호칭 대신 '전우님'으로 부르도록 권고한 데서 응용하여,
계급 이름을 '전우'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하면 병사들 간에 'ㅇㅇㅇ 전우님"으로 호칭하는 일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고,
'전우'란 단어가 주는 연대의식으로 병사들 간에도 자연스레 더욱 강건한 연대감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로서 군에서 당초 우려하였던,
'군 사병 선후임간의 상호 명령·복종관계에서 빚어지는 병영사고 발생 소지 차단'
이란 대의에도 더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보아도 이보다 나은 작명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한 없이 작은 개인의 민원이지만,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