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상병 황준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221연대 2대대 대대장님과 성동구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릴 수 없어
글로나마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동구 행당동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군인이자
집에서는 아내와 아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가장입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으로서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알바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군인 월급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집안의 경제적인 상황을 아내가 전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2018년 부터 군인월급이 올랐지만 한 가정을 이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 현역과 차별하지 않고 상근용사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상담 및 사고 예방교육을 하여 병사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시던 대대장님과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서 저의 처지를 알고 성동구청에 건의를 올려주셨습니다. 사정이 어려운 상근이 있으니 이러한 병사들을 구청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대장님과 예비군 지휘관님들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도움 방안을 모색한 결과
17년 12월 초에 성동구청에서 사정이 어려운 상근예비역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서류도 준비해야하며 지원하더라도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도
있었기에 지원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시면서 기동대장님과 행당1.2동대장님께서 직접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직접 제출까지 해주신 덕분에 저는 간단한 서류만 작성하고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을 하고 얼마 후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많은 지원자들 중에 대상을 선발하였고, 그 대상에 저도 포함되었다는 소식 이였습니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당시 제 월급의 두 배가 되는 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아내와 아이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하고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대장님과 예비군 지휘관님들의 입장에서는 일일이 대상자들을 확인하고 지원 안내를 하고 지원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접수받아서 구청에 신청건의를 올려야 하는 번거롭고 귀찮은 업무이기 때문에
지원 신청을 해줘도 그만 안 해줘도 그만이겠지만
지원받는 저희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힘써주신
221연대 2대대 대대장님과 성동구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군생활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복무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충성!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221연대 2대대 대대장님과 성동구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릴 수 없어
글로나마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동구 행당동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군인이자
집에서는 아내와 아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가장입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으로서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알바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군인 월급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집안의 경제적인 상황을 아내가 전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2018년 부터 군인월급이 올랐지만 한 가정을 이끌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 현역과 차별하지 않고 상근용사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상담 및 사고 예방교육을 하여 병사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시던 대대장님과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서 저의 처지를 알고 성동구청에 건의를 올려주셨습니다. 사정이 어려운 상근이 있으니 이러한 병사들을 구청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대장님과 예비군 지휘관님들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도움 방안을 모색한 결과
17년 12월 초에 성동구청에서 사정이 어려운 상근예비역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서류도 준비해야하며 지원하더라도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도
있었기에 지원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시면서 기동대장님과 행당1.2동대장님께서 직접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직접 제출까지 해주신 덕분에 저는 간단한 서류만 작성하고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을 하고 얼마 후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많은 지원자들 중에 대상을 선발하였고, 그 대상에 저도 포함되었다는 소식 이였습니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당시 제 월급의 두 배가 되는 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아내와 아이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하고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대장님과 예비군 지휘관님들의 입장에서는 일일이 대상자들을 확인하고 지원 안내를 하고 지원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접수받아서 구청에 신청건의를 올려야 하는 번거롭고 귀찮은 업무이기 때문에
지원 신청을 해줘도 그만 안 해줘도 그만이겠지만
지원받는 저희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힘써주신
221연대 2대대 대대장님과 성동구 기동대장님, 행당1.2동대장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군생활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복무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