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을 앞두고있는 일병 이경준 엄마입니다
저희아이는 중학교1학년때 해병대 겨울캠프참여후 미래에 꼭 해병대에 다시 입대할것이라며 해병대의 동경을 말하곤했었습니다
해병대는 특히 전우애가 특별하고 자긍심 높은 최강 해병대였기에 입대를 더욱 꿈꾸었던거 같았습니다
3월19일 그토록 고대하던 해병대 입소에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며 빨강명찰을 오른쪽가슴에 훈장처럼 멋지게달며 구릿빛 건강했었던 아들의 당당했던 수료식때의 감동을 잊을수가없습니다
그후 2연대 2대대로 부대배치를 임명받고 근무를 하게되었는데 배우고 익힐것이 많은 이병의 바쁜 일상생활중 가끔씩 오른손의 찌릿한 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이겨냈었다고합니다
5월18일 저녁 초소근무중 갑작스런 배중민 대대장님의 순회때 경례를하는 아이의 떨리는 오른손의 미세한 상태를 파악하시고는 당장 대대의 진료를 받을수있도록 지시를 내려주셨습니다
(이때 대대장님의 신속한 명령에 울아이의 발병을 빨리찾을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 드리고싶습니다 )
몇일동안 의무관실에 있으며 달라져가는 아이의 오른손 색의 변화와 고통스런 통증 강도를 지켜보시던 군의관님께서는 아이상태에 대해 CRPS의중이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생소한 병명에 군의관님께서 미리 병명의 상세한 설명과 빠른 치료과정의 정보를 주셨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천벽력이란 단어가 이런경우가 될수있겠죠.
종합병원 검진.검사후 오른손복합통증증후군이라는 진단확진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아이가 통증으로 힘들어하며 절망하는것을 안타까워하며 헤아려주셨던 박철우 행정관님의 진심어린 배려와 적극적인 행정처리는 원활한 소통으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일면부지 저희에게 따뜻한 큰 힘이 되어 주셨는데 그맘 거듭 감사 인사 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함께 위로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셨던 소대장님,부대원 다른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 인사대신 드립니다
군복무를 끝까지 함께하지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배중민 대대장님께서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이니 자부심을 가지며 병역의무 대신으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따뜻한 격려말씀 또한 잊지않겠습니다
선임병님.후임병님들과 생활했던 시간은 짧았지만 아이맘에 그림처럼 새겨진 따뜻한 해병대 1사단 동료애는 평생 해병인으로 잊지못하는 긍지가 될수있을것입니다
주어진 시간 치료 잘하여 아이가 원하는 꿈을 포기 하지않고 꼭 이뤄 신체건강한 인정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수있도록 돕겠습니다
최강 해병대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저희아이는 중학교1학년때 해병대 겨울캠프참여후 미래에 꼭 해병대에 다시 입대할것이라며 해병대의 동경을 말하곤했었습니다
해병대는 특히 전우애가 특별하고 자긍심 높은 최강 해병대였기에 입대를 더욱 꿈꾸었던거 같았습니다
3월19일 그토록 고대하던 해병대 입소에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며 빨강명찰을 오른쪽가슴에 훈장처럼 멋지게달며 구릿빛 건강했었던 아들의 당당했던 수료식때의 감동을 잊을수가없습니다
그후 2연대 2대대로 부대배치를 임명받고 근무를 하게되었는데 배우고 익힐것이 많은 이병의 바쁜 일상생활중 가끔씩 오른손의 찌릿한 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이겨냈었다고합니다
5월18일 저녁 초소근무중 갑작스런 배중민 대대장님의 순회때 경례를하는 아이의 떨리는 오른손의 미세한 상태를 파악하시고는 당장 대대의 진료를 받을수있도록 지시를 내려주셨습니다
(이때 대대장님의 신속한 명령에 울아이의 발병을 빨리찾을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 드리고싶습니다 )
몇일동안 의무관실에 있으며 달라져가는 아이의 오른손 색의 변화와 고통스런 통증 강도를 지켜보시던 군의관님께서는 아이상태에 대해 CRPS의중이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생소한 병명에 군의관님께서 미리 병명의 상세한 설명과 빠른 치료과정의 정보를 주셨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천벽력이란 단어가 이런경우가 될수있겠죠.
종합병원 검진.검사후 오른손복합통증증후군이라는 진단확진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아이가 통증으로 힘들어하며 절망하는것을 안타까워하며 헤아려주셨던 박철우 행정관님의 진심어린 배려와 적극적인 행정처리는 원활한 소통으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일면부지 저희에게 따뜻한 큰 힘이 되어 주셨는데 그맘 거듭 감사 인사 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함께 위로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셨던 소대장님,부대원 다른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 인사대신 드립니다
군복무를 끝까지 함께하지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배중민 대대장님께서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이니 자부심을 가지며 병역의무 대신으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따뜻한 격려말씀 또한 잊지않겠습니다
선임병님.후임병님들과 생활했던 시간은 짧았지만 아이맘에 그림처럼 새겨진 따뜻한 해병대 1사단 동료애는 평생 해병인으로 잊지못하는 긍지가 될수있을것입니다
주어진 시간 치료 잘하여 아이가 원하는 꿈을 포기 하지않고 꼭 이뤄 신체건강한 인정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수있도록 돕겠습니다
최강 해병대 사랑하고 고맙습니다